대구 김광석 거리 풍경 - 김광석님과 함께 걷는 김광석 거리

취미/국내여행|2020. 7. 1. 08:48

작년 대구로 출장을 가면서 유명하다던 김광석님의 김광석거리를 다녀와 봤습니다. 대구에 가기전에는 김광석거리라는 것의 존재도 몰랐는데 다녀와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먼저 김광석 님은 제가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최근은 아니지만 근래에는 가수 아이유님이 복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김광석님과 듀엣 노래를 부른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특히 아직까지도 많은 청춘들이 군대를 가기전에 노래방에서 꼭 부른다는 이등병의 편지는 시대의 명곡입니다. 저도 군대 가기전에 꽤 많이 들었고 불렀던 노래죠.

 

대구라는 지역을 간것도 태어나서 처음이었는데 업무 출장이라 사무실에만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점심과 일과 후에 짬을 내서 주변을 좀 돌아다녀 보기로 하여 그 중에 한군데가 바로 이 김광석거리였습니다.

 

 

김광석 그리다.........

 

 

출장 간 오피스가 대구시청 근처라 점심시간이면 시청 근처로 해서 둘러볼 곳을 다녀오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김광석 거리는 시청에서 빠른걸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더라구요.

 

<깅광석 다시 그리기 길>

 

 

저 멀리 김광석거리의 입구가 보이네요. 대구시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먼 거리에 있지 않았기에 어렵지 않게 가볼 수 있었습니다.

 

 

김광석 거리는 거리에 김광석님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와 봣는데 들어보니 김광석거리는 낮보다는 밤에 더 아름답다고 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밤에 한번더 다녀와봐야 겠습니다.

 

 

김광석 거리 입구입니다. 이 입구를 기준으로 좌, 우에 관광 거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항상 끊임없이 김광석님의 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등병의 편지', '서름 즈음에' 노래를 좋아합니다. 

 

 

거리 입구에 김광석님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안타까게 어린나이에 돌아가셨기에 더욱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이 김광석거리에 방문하게 되면 이렇게 방문 소감을 남길 수 있는 칠판이 있습니다. 요즘 학교는 분필가루때문에 화이트 보드 같은 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초등학교(제가 다닐때에는 국민학교 였습니다) 다닐 적에는 분필로 글씨쓰는 칠판이었쬬. 추억이 새로왔습니다.

 

 

김광석 거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별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시기에는 없더라구요.

 

 

어디서 많이 본 그림아닌가요? 남산도 그렇게 괌의 사랑의 절벽도 그렇고 자물쇠를 굳게 걸어 잠가 서로의 변치 않는 사랑을 서약하는 자물쇠 잠금이가 여기 김광석거리에도 있더라구요.

 

 

김광석거리의 자물쇠 잠금이의 다른점은 군번줄까지 걸어서 소원을 빌어보라는 거네요. 아마 김광석님의 노래 '이등병의 편지' 때문에 이런 이벤트를 하는거 같습니다.

 

 

와.. 이 노래.. 알고는 있었지만 최근에 '미스터트롯'에서 우리의 히어로 '임영웅'님께서 불러 더욱 화자가 되었던 바로 그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가 여기 이렇게 적혀 있네요...

 

 

경주에서 보았던 예전 추억이 돋는 옛날 교복 대여점이 여기에서도 있었네요. 만약 친구들이랑 간다면 한번쯤 해 보고 싶은 추억입니다.

 

 

 

 

요즘 이렇게 손금을 봐주는 기계가 여기 저기 많은거 같습니다. 김광석 거리 곳곳에도(몇군데 안되지만 한2군데 정도?) 손금을 봐주는 기계가 있써요~

 

한번 보는데 천원 정도이고 재미로 본다고 생각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저도 한번 해봤는데 좋은 말 반, 좀 안좋은 말 반이었네요^^)

 

 

혹시 공동경비구역 JSA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저랑 같은 시대의 분들한테는 잊지 못할 영화이지요. 이 영화에 가운데에는 원래 배우 이병헌님이 계시는데 김광석님으로 넣어 무엇가 더 애틋함을 표현해 주셨네요..

 

 

점심시간대의 김광석 거리의 모습니다. 거리도 깨끗이 관리를 잘 해 주셨고 김광석님의 음악도 끊임없이 잔잔히 계속 흘러나와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살아 생전 김광석 님이 노래를 부르셨을때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서정적인 모습으루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많은 노래를 불러 주셨었죠.

 

 

그 유명한 이등병의 편지입니다. 저기 앞에서 인사하는 분의 얼굴이 김광석님과 많이 닮았죠?^^

 

 

마지막으로 그냥 떠나기가 아쉬워 거리가 더욱 부흥되라고 작게나마 관광품하나 구매하고 왔습니다. 수제로 만든 손거울 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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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가을사진 - 연세대 단풍나무 사진 모음(2019년)

취미/사진|2020. 6. 30. 08:40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한참 공부하더 기술사 수업때문에 매주 토요일 다녀왔던 연세대의 가을 단풍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연세대를 기술사 공부때문에 태어나 처음 돌아다녀 봤는데 굉장히 크고 많은 볼거리가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한참 공부할 때 먹었던 연세대 구내 식당 점심 뷔페 사진입니다. 갑자기 이렇게 정리하면서 올리고 보니 참 맛있게 먹었썻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기술사 공부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시험도 보고 수업도 들어야 하는 거라 체력싸움이기에 잘먹으려 노력했는데 보니깐 잘먹었네요^^

 

교내 단풍 사진

 

 

이 사진은 한참 단풍이 물들어 가는 계절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 기억에 연세대의 단풍은 정말 화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풍나무수도 많았고 단풍도 이쁘게 잘들어 교내를 걸으며 단풍구경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진만 연신 찍다가 오후 수업에 지각한 적도 있네요.

 

 

도로 양옆으로 나있는 단풍나무의 단풍이 마치 어느 거대한 성의 입구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단풍은 구경하는 것 자체로도 하나의 힐링이 되네요.

 

연세대의 단풍을 보시려면 연세대 정문에서 조금더 산쪽으로 올라가면 많은 단풍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시작되는 풍경이 아니기에 조금 걸으면서 위로 올라가세요.

 

 

저 말고도 교내 단풍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사진에는 가능한 피해를 안드리려 사람들이 업을 때 재빠르게 한장한장 찍었습니다. 사실 찍은 사진은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사진들보다 더 많지만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들만 몇장 추려서 올리고 있습니다.

 

연세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 분들, 그리고 근처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교대에 들러 멋진 단풍구경을 만끽하고 있더라구요. 연세대 건물 뒷쪽으로 산에 올라가는 입구가 나 있어서 등산하고 이쪽으로 하산해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 단풍은 정말 멋졌습니다. 이렇게까지 새빨간 단풍은 아마 처음 본거지 아닌가 싶습니다. 교내 위쪽에 올라가는 어느 언덕에 있던 단풍나무인데 연세대에서 유일하게 이렇게 빨간 단풍나무를 본 기억이 납니다.

 

사진에 다 담지는 못하였지만 우두커디 서있는 빨간색 단풍나무를 눈으로 담으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하나의 나무에 한가지 색의 단풍이 이렇게 아름답게 필 수 있다는게 새삼 놀랍더라구요.

 

 

정말 새빨간 단풍나무의 나뭇잎을 사진에 담아보니 장관이네요. 아쉽게도 좀더 넓게 찍어 주변 단풍과의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찍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연세대 내 단풍나무들은 하나하나가 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황금빛 단풍, 새빨간 단풍, 그리고 어느 궁궐과 같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던 단풍.

 

올 가을에도 단풍이 피는 시기가 오면 다시금 가서 사진을 찍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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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근처 맛집 - 제육볶음과 된장이 맛있는 우된장

취미/맛집|2020. 6. 29. 08:18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육볶음을 많이 좋아하는데 올해(2020년) 초에 서울대입구역에 출장가서 방문하게 된 맛있는 제육볶음집이 있어 포스팅하려 합니다.

 

당시 원래가기로 했던 집이 있는데(멸치쌈밥 집) 이 집이 문을 닫아 근처에 있는 다른 식당을 걸어다니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집이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우된장이라는 집인데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맛이 좋아서(제가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구요) 이리 저리 사진을 많이 찍어 기록으로 남겨두었썻죠.

 

<서울대입구역 제육 맛집 - 우된장>

 

 

된장쌈밥과 제육볶음을 같이 먹을 수 있는곳 - 우된장

 

 

우된장 입구에는 큼지막하게 주 메뉴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8천원대로 맛있는 쌈밥정식을 먹을 수 있는 가성비도 훌륭한 식당이지요.

 

 

우렁쌈장정식(7,900원) - 우렁 쌈장, 직화 우삼겹, 계란후라이, 쌈채소(무한 리필)

등심된장정식(7,900원) - 된장찌개, 직화 우삼겹, 계란후라이, 쌈채소(무한리필)

 

우된장 대표 주메뉴의 구성입니다. 구성이 괜찮지 않나요? 주메뉴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가격이나 구성, 그리고 다른 메뉴를 먹어본 결과 맛 또한 후회하지 않을 식당이라고 봅니다.

 

제육볶음을 먹을 수 있는 메뉴 - 고추장한상

 

 

바로 위의 메뉴가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1인에 11,500원입니다. 구성은 주메뉴와 비슷하지만 나오는 고기가 고추장 불고기, 일명 제육볶음이 나오는 구성이지요.

 

처음 메뉴만 보았을 때 큰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 항상 어느 식당이나 메뉴에 있는 사진음식은 정말 맛있게 잘 찍죠. 하지만 실제 나오는 음식과 차이가 많이 나는 곳이 대부분인지라 사진으로는 별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 제육볶음은 어느 식당이나 평타 이상은 하기에 별 뜻없이 들른 식당이었죠.

 

기본 밑반찬 셋팅

 

 

 

먼저 쌈 채소와 기본 반찬(무생채, 김치 등)과 계란 후라이, 그리고 비벼 먹을 수 있는 큰 대접에 밥이 나옵니다.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 뒤에 쌈 채소를 셀프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채소 바가 별도로 있더라구요. 건강을 생각해서 쌈채소는 4번은 먹었습니다(사실 처음에 나오는 쌈 채소 양이 3명이 먹기에 많지는 않았습니다).

 

 

계란 후라이를 참 이쁘게 잘 만들지 않았나요? 노른자는 반숙으로 깔끔하게 잘 구워졌고 밥에 비벼 먹을 때 노른자가 살짝 터지면서 나와서 비빔밥 용으로 어울렸습니다.

 

딱 맛있었던 제육볶음

 

 

짠! 드디어 3인분의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고기도 노릇하게 잘 구워졌고 제가 좋아하는 매콤한 맛도 잘 살리면서 양도 3명이 먹기에 결코 적지 않은 양을 줘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나온 제육과 먼저 나온 잘 익은 계란후라이를 밥위에 얹어서 비벼 먹습니다. 잘 비빈 후 쌈채소에 싸서 먹으면 꿀맛이죠. 이렇게 사진을 다시 정리하면서 보니 그 때 생각이 나서 군침이 도네요.

 

깔끔한 맛 - 우렁 된장

 

 

우된장이라는 이름에 맛는 우렁 된장입니다. 1인분에 하나씩 나오는데 위 사진은 2인양을 한번에 담아서 준 양입니다. 제육과 계란후라이로 비벼진 밥에 요 우된장을 살짝 얹어서 쌈채소에 싸먹으면 훌륭한 한끼가 됩니다.

 

 

저희가 먹었던 3인분양의 한상입니다. 먹는 방법은 밥 대접에 계란후라이를 넣고 적당량의 제육볶음을 넣어서 맛있게 비빈다음 쌈채소에 비벼진 밥과 적당량의 우된장을 넣고 싸먹습니다. 

 

파절이를 별도로 주는데 이 파절이까지 같이 싸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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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맛집 - 양념 차돌구이가 맛있는 서울집

취미/맛집|2020. 6. 28. 08:14

원래 종종 가던 서울집은 서울대입구역에 있는데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 많구요. 조금 늦게가면 대기시간이 상당한데 강남 회사에서 평일날 업무 끝나고 가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행히 체인을 하나 내셨다고 해서 간곳은 신림역 인근인데 여기는 그나마 아직 사람이 덜 많더라구요(사실 저희가 들어간 다음부터 많이 왔습니다. 운이 좋았죠).

 

 

양념차돌박이가 맛있는 서울집

 

<서울집 신림점>

 

 

서울집이라는 곳을 알게 된 것은 처음 회사에 경력직으로 오신 과장님 댁이 서울대 입구역 근처인데 소개로 알게 되서 가본게 처음입니다. 우삼겹 차돌박이를 특제 소스에 발라 구워 먹는 요리인데 정말 맛있써요. 차돌박이가 그 자체로도 훌류안 음식인데 어떻게 양념을 만들었는지 여기 서울집만의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파채와 먹으면 한점에 소주한잔이라는 수식이 잘어울리는 조합이 됩니다. 차돌박이를 무한대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서울집 양념 우삼겹 차돌박이 한상

 

 

우삼겹 차돌박이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착한편입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가격을 잘 기억하질 못해서 정확한 가격은 다른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셔야 할듯한데 4인이 배불리 먹어도 10만원이 안넘었습니다(성인 남자 4명 + 주류 포함).

 

 

특히 체인점인지 분점이니 여기 신림 서울집도 서울대입구역 서울집과 맛이 유사합니다. 서울대입구역 점도 맛이 너무 좋았는데 여기서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삼겹 차돌박이를 주문하면 이렇게 한상이 나옵니다. 특제소스에 재여진 차돌박이를 가져다 주면 손님이 구워먹거나 직접 구워주시거나 하는데요. 저희는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다 구워주셨습니다.

 

나중에 홀을 보니 상당히 넓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꽉차있었고 대기 손님도 몇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한 내색없이 친절히 잘 구워주셔서 너무 편하고 맛있게 먹은 저녁이었죠.

 

 

이렇게 3판 정도를 먹은거 같습니다. 3판에 소주와 맥주 섞어서 먹고 하니 배가 정말 부르더라구요. 파채는 열접시는 넘게 먹은거 같아요. 파채와 양념 우삼겹의 조합은 정말 술이 술을 부른다는!

 

팁으로 하나 드리면 서울대 입구역 서울집은 저녁 6시가 넘어가면 많은 대기 손님들 떄문에 경험상 30분은 넘게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블로그들을 봐도 아직까지도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서울대 입구역점과 비교해서 신림역점은 상대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강남에서 6시에 일끝나고 부리나케 갔으니 아마 7시쯤 안되서 도착한거 같은데 그 시각까지는 나름 한산해서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깐 바로 홀 안은 꽉차고 대기 손님도 생기더라구요.

 

아마 서울집 신림점은 저녁 7시 정도가 안전선인거 같습니다. 여기 가실 생각이신 분들은 참고해서 움직이시는게 안기다리고 맛있는 우삼겹을 먹을 수 있는 시간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애기를 빼먹었네요. 불판이 솥뚜껑입니다. 고기가 타지 않고 맛있게 익어요. 양념때문에 일반 불판을 쓰면 더 빨리 탈 수도 있었을 텐데 이런 점도 염두에 두고 솥뚜껑으로 불판을 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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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억하기 - 강남역 인근 은행나무 사진 모음(2019년 가을)

취미/사진|2020. 6. 27. 08:21

작년(2019년) 가을 회사 근처(강남역)에서 매우 아름다운 은행나무와 단풍을 사진으로 찍어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작년에 찍은 가을 단풍과 은행나무 사진 몇장을 공유하려 합니다.

 

저희 회사 근처는 봄이면 벗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초록색 푸르른 나무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은행나무와 단풍을 풍경으로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도 이 곳 강남으로 직장을 자리 잡은지 언 8년이 되어 가는데 작년에 사진을 찍으면서 이곳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었는지 새삼느끼게 되었네요.

 

 

이 단풍들을 찍는 시점이 초가을이나 늦가을은 아닌 가을 중간 문턱 언제쯤인가일텐데 많은 낙옆들이 이미 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잎들이 나무에 있어 약간 한국이 아닌 것 같은 느낌도 있었지요.

 

 

사진에 보이는 거리는 강남역 서초 우성아파트 쪽으로 나있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산책로 입니다. 인근에서 근무하고 있는 많은 직장인분들이 점심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 위해 많이 이용하고 있지요.

 

 

 

이번에는 이 산책로의 단풍들을 약간 비스듬한 시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막상 찍을 때는 별반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큰사진으로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보니 이 사진도 제법 멋있네요.

 

 

제가 사진찍을 당시에도 산책을 하는 직장은 분들이 나름 많았습니다만 운 좋겠도 사람이 없을 때 운치 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는 산책로에 이런 미술적인 공간도 마련해 주었습니다. 어느 유명한 화가(?)분의 작품이라고 앞에 써있는데 정확히 누구의 어떤 작품인지는 까먹었네요...

 

이 서초 우성아파트 쪽 산책로에는 중간중간 이런 아트 작품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2018 ~ 2019년에 대부분 새로 만들어 진 것으로 산책로가 좀 더 고풍스러워 졌다는 기분이네요.

 

여기 산책로를 조금 더 설명 드리면 양재IC 부터 서초 IC까지 고속도로옆에 방음벽을 놓고 그 옆으로 나있는 산책로 입니다. 편도 약 4K정도 될꺼예요. 중간 중간 운동기구들도 많이 있고 관리도 잘되서 항상 깨끗하고 상쾌한 산책로 입니다.

 

 

이 사진은 산책로 옆에 있는 서초 우성아파트 안에 있는 은행나무 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은행잎들의 색이 더욱 노랗게 물들어 있네요. 

 

 

 

이 나무는 바람을 제법 맞았는지 은행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만 이런 모습도 이쁘네요. 약간 은행잎들이 허리케인 모양으로 나무를 둘러 싸고 있는거 같지 않으신가요?

 

 

은행나무를 찍으면서 하늘을 조금 보정해 보았습니다. 맑은 하늘과 그 아래 더욱 빛나는 은행나무의 황금빛 은행잎들이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굉장히 풍성한 은행나무 입니다. 이 산책로에는 정말 많은 은행나무들이 있고 심지어 아파트 안에도 많이 있어서 4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전혀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코스입니다.

 

 

은행 나무와 같이 서있는 저 등불이 유독 쓸쓸해 보이네요. 혼자 우두커니 서있지만 밤에는 누구보다 지나는 사람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는 멋진 놈입니다.

 

 

아마 이 사진이 제일 현실적이며 가장 가을 정취가 묻어 나는 사진일 것입니다. 하늘을 보기만 해도 가을의 날씨를 느낄 수 있지 않으신가요?

 

밑에서 은행잎을 올려다 보며 찍은 한컷인데 당시의 날씨나 기분, 풍경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황금빛 은행잎을 소개합니다.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올해에도 이런 황금빛과 같은 결과만 만들어 내는 기분좋은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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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구역 근처 삼계탕 맛집 - '풍년옥' 황칠 삼계탕

취미/맛집|2020. 6. 26. 08:55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입니다. 이번에는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괜찮은 삼계탕집 한군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황칠 삼계탕을 파는 풍년옥이라는 집인데 해신탕도 발고 닭도리탕도 파는 보양 전문집 인거 같습니다.

 

 

 

 

 

 

 

 

 

 

 

 

<서울대입구역 풍년옥>

 

 

저도 황칠이라는 것은 처음 들어봐서 출장나간 사무실 근처의 삼계탕집을 알아보다가 들른 곳 입니다. 황칠이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표를 붙여 놓으셨더라구요. 이 황칠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녹두삼계탕도 만들고 갈비탕도 만들고 해신탕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삼계탕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1인분에 14천원이면 강남이나 이런곳에서도 12천원 정도이니 가격은 비싼편이지요. 하지만 닭의 크기나 맛은 14천원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해신탕을 먹을까도 했었는데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해신탕이 조리시간이 꽤 걸려서 보통 예약을 하고 오시고 지금 주문도 되는데 30분에서 40분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점심시간이 총해서 1시간인데 시키면 먹지도 못하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해야 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해신탕은 다음을 기약하고 삼계탕을 선택했습니다.

 

밑반찬

 

 

 

황칠 녹두 삼계탕과 같이 먹을 밑반찬 입니다. 다른 일반 음식점 밑반찬이랑 비슷하게 특별한것 없이 깍두기, 배추김치, 오뎅 볶음, 무조림, 그리고 잡채가 나왔습니다. 잡채는 은근 맛난 편입니다. 

 

사실 저포함해서 직장 동료들은 식성이 나름 좋은 편이라 삼계탕나오기 전에 잡채를 꽤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친절하시게되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몇번이나 계속 주셔서 좋았습니다.

 

황칠 녹두 삼계탕

 

 

주문하면서 부터 궁금했습니다. 황칠이 몬지는 모르지만 대표로 걸었다는 것은 무언가 특별하기 때문일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맛이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썩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닭도 큰편이라 배도 부르고 무엇보다 닭의 식감이 정말 황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연하고 야들야들한게 어린아이들도 잘 씹고 삼킬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 있는 녹두도 맛에 한 몫했습니다. 녹두와 닭과 황칠의 맛이 오묘하게 잘 어울러져서 국물도 진하고 대체적으로 보양식 먹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황칠 계란

 

 

계란은 삼계탕 전에 주었습니다. 황칠로 구운 계란이라고 소개하더군요. 겉으로 보기엔 일반 삶은 계란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특별한 향이 있던것도 아니었구요.

 

하지만 껍질을 까보니 황칠로 구웠다고 소개를 안했어도 조금은 특별한 삶은 계란이라고 보여졌을 것입니다.

 

 

 

위 사진의 계란에서 윤기가 보이시나요? 사진으로는 잘 못 담은거 같습니다만 실제로 보면 윤기가 좔좔흐릅니다. 겉의 흰자는 탱글탱글하고 안에 노른자도 맛있었습니다.

 

원래 운동을 취미로 하고 있어서 계란과 같은 단백질은 자주 먹는 편입니다. 매일 아침에 2~3개씩 정도는 먹고 운동을 하고 있어서 삶은 계란은 그냥 저한테는 일반 주식이죠.

 

하지만 여기 황칠로 구운 계란은 삶은 계란이 맛이 있다고 느껴질 만큼 잘 삶아 졌습니다. 

 

 

삼계탕을 먹고 나오면서 입구에서 파는 황칠로 구운 삶은 계란이 보였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는 관심이 없어서였는지 보이지도 않았는데 먹고 조금 관심이 생기니깐 보이더라구요.

 

가격 보이시나요? 4개에 2천원입니다. 찜질방 맥반석 계란도 3개에 천원정도로 팔고 이렇게 파는 계란도 비싸다고 생각해서 잘..아니 거의 안먹는데 여기는 황칠로 구워서 4개에 2천원...개당 5백원이네요. 비싸네요.

 

 

황칠 계란을 판매하는 곳 옆에 황칠에 대해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황칠은 나무긴한데 약에 쓰이는 나무라는 애기지요. 모 간에도 좋고 혈액에도 좋고 피로회복이나 면연력에도 좋다고 하는데 황칠 삼계탕 한번먹고 저정도 좋아 지지는 않겠죠? 그냥 저런 효능이 있는 나무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이게 황칠나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따로 설명이 붙어 있는 것을 보지는 못했는데 사장님께서 황칠주라고 하시네요. 약주로 이렇게 담구어 판매하거나 삼계탕에 반주로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저희는 왜 안주셨을까요?ㅜㅜ

 

서울대 입구역 출장을 다시가면 이번에는 황칠 해신탕에 도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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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추어탕 맛집 - 돌솥밥이 맛있는 남원 추어탕

취미/맛집|2020. 6. 25. 09:02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서 발견한 남원 추어탕이라는 추어탕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소개가 아니라 직장업무로 지역 곳곳을 매년 다니면서 맛있었던 곳을 따로 기억하고자 정리하는 건데 여기도 올해 초(2020년) 겨울에 방문한 곳이라 시간적으로는 꽤 지났네요.

 

 

 

 

 

 

 

 

<남원추어탕>

 

남원 추어탕은 운이 좋게도 사무실 근처에서 그냥 간단히 점심 한끼 하자면서 가까운데 간 곳인데 그 추어탕과 돌솥밥, 그리고 추어튀김의 맛이 너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운이 좋았죠.

 

 

밑반찬

 

 

사실 처음 남원 추어탕집을 외부에서 보았을 땐 건물이 허름하고 가게 안에 사람도 많지 않아서(저희가 조금 일찍 간거였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들어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죠. 하지만 굿 초이스였습니다!

 

저희는 추어탕과 추어 튀김을 시켜 먹었습니다. 먼저 남원 추어탕에서 주는 밑반찬 입니다. 심플하게 무생채, 부추무침, 그리고 배추김치를 주는데 모두 양념을 너무 잘해서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 무생채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몇접시 더 달라고 해서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같이 간 동료 직원분들도 무생채를 정말 잘 먹었습니다. 집에서 해서 먹는 맛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추어탕과 정말 잘 어울렸던 채소 무침입니다. 양념이 맵지도, 그렇다고 너무 싱겁지도 않은게 너무 잘 먹었습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저희 테이블에서 무생채와 이 채소 무침을 몇번이가 계속 더 달라고 말씀드려도 단 한번도 귀찮은 내색없이 계속 더 주시고 언제든 필요하면 또 말씀하시라고 해서 감사했습니다.

 

불행히도 저희가 들어와서 음식 주문하고 밑반찬까지 나온 후에 정말 어디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셨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왔습니다. 계속 되는 다른 테이블 주문에 이쯤에서 더 시켜 먹기를 포기했죠.

 

특히 이 남원 추어탕은 어르신 분들이 많이 방문하셨습니다. 혼자 오셨던 어르신 분도 계셨더라구요.

 

추어탕

 

 

이제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추어탕을 시키면 돌솥밥도 같이 나온는데 돌솥밥은 시간이 좀 걸려 추어탕이 먼저 나왔더라구요. 

 

같이 간 직장동료는 미꾸라지가 통채로 들어간 추어탕을 시켰고 저는 갈은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을 시켰습니다. 예전에 미꾸라지 뼈때문에 한참 고생한 아픈(?) 기억이 있어서 추어탕은 항상 갈은 미꾸라지 추어탕을 먹거든요.

 

추어탕과 돌솥밥

 

 

이제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추어탕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한벽한 한상입니다. 돌솥밥을 한 솥이 1인용 돌솥인데 욕심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하나 구입했습니다.ㅎㅎ

 

 

 

돌솥밥은 시간이 좀 걸리는데 특이한 찜기를 이용해서 각 돌솥밥마다 별도로 조리를 하고 있습니다. 갓 지은 돌솥밥에 밥을 퍼서 남은 누릉지에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고, 퍼놓은 돌솥밥과 뜨끈한 추어탕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갓지은 돌솥밥은 언제라도 진리죠.

 

돌솥밥의 퀄리티가 보이시나요? 정말 어쩜 이리 밥이 잘되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질은 밥은 안좋아하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밥입니다.

 

신의 한수 - 추어튀김

 

 

추어 튀김입니다. 미꾸라지가 그냥 통으로 들어가 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또 인삼도 가치 튀겨 주는데 이것도 별미였습니다. 이 추어튀김을 시킨것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것 처럼 통 미꾸라지의 아픈 기억 때문에 안먹는데 이 추어튀김은 그냥 막 먹었습니다. 막 넘어가더라구요 부드럽게. 인삼 튀김은 제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추어튀김에 같이 튀겨 나오는 인삼 튀김입니다. 인삼의 크기도 결코 작지 않습니다. 미꾸라지 자체가 몸보신을 위한 음식인데 거기에 인삼까지 먹으니 점심 한끼로 확 건강해 지는 기분이었죠.

 

 

추어튀김의 통 미꾸라지 입니다. 한 두입이면 미꾸라지 하나는 그냥 끝나요. 부드럽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향이 정말 좋아서 계속 손이 가는 그런 튀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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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7번출구 참치회 - 회덮밥 괜찮은 '천송 참치'

취미/맛집|2020. 6. 24. 08:37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이번에는 저희 회사 인근에 있는 회덮밥집을 소개합니다. 회덮밥 전문집은 아니고 참치회 집인데 식사로 회덮밥을 판배하는 곳이죠.

 

 

 

 

 

 

 

 

 

 

 

 

가게 상호명은 천송 참치라고 하고 위치는 강남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 찾기나 방문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 이 위치, 이 건물에 있는 가게들은 자주 바뀌는 편이었습니다. 천송 참치가 오기전에는 화로구이집이었는데 한 1년 정도 있다가 지금의 천송 참치집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위치가 저희 사무실 바로 옆이긴 해도 회덮밥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점심은 보통 다른 일반 백반집을 가거나 ㅈ하 식당을 이용하는데 간만에 들렀다가 참치회 덮밥이랑 연어회 덮밥을 먹고 나름 괜찮아서 포스팅합니다.

 

 

강남역 천송 참치

 

 

가게는 대부분 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체 룸도 있고 소규모 룸도 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따로 예약도 받고 있어 예약하시려면 위 전화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참치회 덮밥

 

 

제가 먹은 메뉴는 참치회 덮밥입니다. 가격이 일반이 있고 특이 있는데 9천원, 12천원 이었습니다. 회덮밥치고는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어서 제 돈주고 먹기는 부담이더라구요. 누가 사주는 일정이라 방문했는데 가격빼고 맛은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언급하기가 조심스러운게 저같이 용돈받아 쓰는 직장인 월급쟁이 분들도 한끼에 이정도 비용을 들이는게 안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죠.

 

참치회 덮밥의 양념장은 초장 소스 입니다. 일반 참치회 먹는 소스 그대로이죠. 위 회덮밥의 사진은 특으로 시켰을 때의 양으로 배부른 정도고, 맘에 들었던 것은 참치회의 질이 좋고 맛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연어회 덮밥

 

 

 

저랑 같이 방문한 지인이 주문한 연어회 덮밥입니다. 저도 한 숟가락 얻어 먹어봤는데 다음에 갈때는 이 연어회 덮밥을 먹어야 겠더라구요.

 

참치회 덮밥과는 다르게 연어회 덮밥은 별도의 간장 소스를 제공합니다. 일반 초장소스나 별도 간장소스 둘중에 원하는 소스를 선택해서 비벼 먹으면 됩니다.

 

이 역시 양이 특으로 주문한 것이라 풍성합니가. 기존에 방문했을때는 일반으로 시켰었고 이번에는 다 특이로 시켰는데 들어있는 회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천송 참치집 식사류 밑반찬

 

 

모 밑반찬은 특별한 것 없이 다른 식당에서 나오는 것처럼 오뎅, 김치부침개, 마늘쫑, 김치가 나옵니다. 그런데 특이한 반찬하나(사진 중앙)가 있는데 처음 봤을 때는 고등어나 무조림이라고 생각했는데 고등어가 아니더라구요.

 

 

어떤 생선이긴 한거 같습니다만 따로 물어보질 않아서 어떤 생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독특하면서도 맛이 있더라구요. 특히 양념이 맛있어서 무조림도 상당히 잘먹은 기억입니다. 

 

 

짜고 맵운 음식을 좋아했는데 최근에 건강을 생각해서 좀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참치회 덮밥에 초장 소스 조금 넣어서 심심한 간으로 먹어봤는데 배도 부르고 기분 좋게 한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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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로그인 / 로그아웃 기능 만글기 - 얼티밋 멤버 플러그인(무료)

IT/워드프레스|2020. 6. 23. 09:08

이번시간에는 워드프레스로 사이트를 만들 때 로그인 / 로그아웃 기능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기능은 워드프레스 위젯에서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그인, 로그아웃은 이렇게 위젯을 이용할 수도 있고 사이트 주소 뒤에 /wp-admin(또는 /wp-login.php)를 입력하여 사용할 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좀 더 전문적인 사이트를 만들고자 한다면 워드프레스 기본 로그인, 로그아웃 디자인이 안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이 위젯은 디자인은 기본 디자인이라 아래와 같이 근사한 디자인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께는 많은 수정이 필요할 수 있죠.

 

 

이번시간에는 워드프레스 기본 기능의 로그인, 로그아웃을 사용하는 대신 위와 같은 디자인을 가지는 로그인 로그아웃 버튼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얼티밋 멤버 설치

 

 

먼저 일티밋 멤버 플러그인을 설치하도록 합니다. 이 플러그인은 무료와 유료 버전이 있는데 무료 버전에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티밋 멤버 플러그인은 이미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회원관리로 유명한 플러그인입니다.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다른 모양의 로그인, 로그아웃 기능을 적용하려 합니다. 

 

결론적으로 얼티밋 플러그인을 통하여 아래와 같은 디자인을 같은 로그인 화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티밋 멤버 플러그인에서는 로그인 및 로그아웃 기능 외에 회원가입, 회원별 등급 관리, 등급 별 권한 관리, 회원 정보 관리, 비밀번호 초기화 등 필요한 추가 기능을 선택하여 워드프레스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로그아웃 기능 적용

 

플러그인을 설치 후 제공하는 기능이 적용될 페이지가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발생합니다. 별도로 페이지를 만들어 적용할 수도 있지만 번거롭기 때문에 메세지에서 표시되는 문구를 클릭하여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합니다.

 

문구를 클릭하면 필요한 각페이지들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각 기능별 페이지가 또한 자동으로 매핑됩니다. 매핑된 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UM xxx'라는 문구가 페이지 별로 이름 우측에 표기됩니다.

 

 

이 중 로그인, 로그아웃 페이지를 확인합니다. 이 두개의 페이지를 메뉴에 적용하면 로그인 및 로그아웃 메뉴를 페이지에 표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로그인 버튼을 눌러 얼티밋 멤버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디자인의 로그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 로그인 로그아웃 설정

 

 

자동으로 만들어진 로그인, 로그아웃 페이지를 메뉴에 설정합니다. 설정 후 추가 옵션을 지정하여 로그아웃 사용자는 로그인 버튼만, 로그인 사용자는 로그아웃 버튼만 보여지도록 설정합니다. 이유는 로그인 사용자가 또 다시 로그인 버튼이 보여지게 된다면 기능적으로 헷갈려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메뉴에 적용한 후 저장을 클릭하면 최종적으로 로그인, 로그아웃 기능의 버튼이 메뉴에 적용되어 사이트에 표시되게 됩니다. 혹시 만약 워드프레스에 메뉴를 적용하는 방식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funfundata.tistory.com/m/entry/워드프레스-메뉴-만드는-방법상세

 

워드프레스 기초 강좌 - 워드프레스 메뉴 만드는 방법(상세)

워드프레스를 하기 위해 여러 기초적인 학습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웹사이트 환경의 이해(호스팅과 도메인의 관계, 호스팅이 웹 서비스 되는 구조 등)부터 기본 기술(DB, FTP 등)을 이해하는

funfundata.tistory.com

 

 

또한 얼티밋 멤버의 자동으로 생성된 페이지를 실수로 삭제하여 수동으로 만들어야 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워드프레스 회원가입 및 관리 플러그인 - 얼티밋 멤버

워드프레스에서 회원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폼을 제공하고 회원별 권한을 구분하고, 권한별 접근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으며 패스워드 분실 등으로 초기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

funfundata.tistory.com

 

이번 시간에는 얼티밋 멤버 플러그인을 통해 로그인과 로그아웃 기능을 적용하고 꽤 근사한 디자인의 로그인 폼을 사용하여 사이트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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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 여의도 한강 자전거 도로 근처 꽃 사진(2019년 사진)

취미/사진|2020. 6. 22. 07:58

벌써 2020년 여름이 다와가고 있네요. 아니 벌써 여름입니다. 날씨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네요. 올해는 작년만큼 안더웠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이 계속 더워질 것 같습니다.

 

저는 운동 매니아는 아니지만 운동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쉬는 날 가끔 자전거를 타고 부천에서 출발해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한바퀴 돌고 오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조금 가다 구로에서 여의도 한강 자전거 도로로 인입되는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을 들어서면서 조성해 놓은 자전거 도로가 참 이쁘더라구요.

 

 

2019년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코스모스가 꽤 많이 있지요? 저도 저렇게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를 직접 본게 오랜만이라 원래 두시간 정도(왕복)코스를 사진찍고 꽃구경하는 시간 덕분(?)에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길을 가다 정말 특이하고 처음 봤지만 색이 아름답고 모양이 너무 이뻐 저의 눈길을 단번에 끈 꽃입니다. 정확히 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꽃이지만 마치 보라색 안개처럼 보이더라구요.

 

 

저와 같이 이름도 모르지만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꽃을 사진으로 간직하려는 분들이 이미 많이 있었습니다. 보라색 안개꽃이라고 제가 부르는 이 꽃은 지나는 많은 라이딩 분들의 이목을 끌고 있었죠.

 

 

보라색 안개꽃을 더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보라색을 띄는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았지만 무수히 많은 잎들이 모여 이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보니 저도 나름 무식(?)하네요. 꽃은 정말 아름다워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정작 어떤 꽃인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이름모를 노란색 꽃향까지 좋은 내음이 나더라구요.

 

 

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꽃처럼 보였습니다. 꼿꼿이 우직하게 서서 아름다움을 뽑내는 거 같네요. 꼭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 보고 가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이 구간이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가는 인입구간입니다. 이 자전거 도로 인입구간에 안개꽃과 여러 색의 장미가 한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사진으로 남기고자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색의 꽃이 있었네요. 

 

 

이 형형색색의 꽃들이 안개꽃과 함께 피어 있으니 그냥 자전거 도로가 아니라 정말 아름다운 꽃밭에서 운동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관리를 정말 잘하는 거 같아요. 꽃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구간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한컷 더 찍어 보았습니다. 이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도 많은 분들이 사진찍기에 바쁘더라구요.

 

 

이제 한강을 끼는 여의도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였습니다. 여의도 자전거 도로를 끼고는 무수히 많은 코스모스 꽃밭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꽃밭에는 이미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러 가족단위의 나들이 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초가 정자가 서울이 아닌 도심 속 시골의 정경을 제공하고 있네요.

 

 

 

 

제가 운동한 코스는 부천에서 구로를 지나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구간입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정말 많은 꽃들을 구경하였네요.

 

이렇게 남긴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운동만 하는게 아니라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힐링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세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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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근처 초밥집 소개 - 초밥 종류가 다양해서 좋은 다미스시

취미/맛집|2020. 6. 21. 07:56

오늘은 저희 회사 근처에 있는 초밥집 하나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딱히 맛집은 아닙니다. 그저 강남역 7번 출구 근처에 이런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주는 초밥집이 여기 있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다미스시 위치>

 

초밥집의 이름은 다미스시이며 강남역 7번출구로 나온다음 '야나두'어학학원 빌딩 뒤쪽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찾기나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다미스시 초밥>

 

 

 

다미스시

 

이 다미스시는 저희 회사 근처에 있어 사무실 직원들끼리 가끔 가는 초밥집입니다. 회사가 강남역 인근에 있는데 강남역 인근에 초밥집이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아마 10번출구나 11번 출구 쪽에는 많이 있을 텐데 사무실에서 많이 멉니다..)

 

<다양한 초밥>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세트 입니다. 스페셜 세트 입니다. 이런 초밥 12 피스와 겨울에는 우동, 여름에는 모밀이 추가로 나오고 세우튀김까지(1마리.....딱 1마리...) 나오는 세트 가격이 19천원입니다.

 

제 돈주고 먹지는 않고 회사에서 누가 사주거나 식대가 따로 나올 경우 사먹는 편입니다. 용돈을 받는 제 입장에서는 결코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요.

 

<다미스시 초밥>

 

 

 

스페셜 세트외에 단품(접시로)으로 시킬 수도 있고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보통 시켜도 이렇게 생선의 중복 없이 다양한 종류로 초밥을 구성해 줍니다. 제가 이 가게를 좋아하는 면이지요.

 

<초밥>

 

 

특히 여기서만 맛보고 있는 매우 생새우 초밥입니다. 독특하죠? 저도 이런 초밥은 여기서 처음 봤는데 저한테 맞습니다. 소스가 매운 불닭소스 같은데 그리 맵지는 않지만 양념이 잘 배어 있는 느낌입니다.

 

 

 

<다미스시 모밀>

 

 

신기하게 여기를 가끔오긴 했지만 너무 오랜만에 온편도 아닌데 여름에 나오는 모밀은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보통은 우동을 주는데, 모밀도 나오네요. 모밀 맛은 일반 모밀집 맛과 비슷합니다.

 

 

장점

 

1. 맛은 있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꼭 또 가야지! 하는 정도는 아니다.

 

2, 강남역 7번 출구 인근에 이런 다양한 초밥을 주는 초밥집이 흔치 않다

 

3. 반찬 리필을 계속 해준다.

 

4. 찬으로 나오는 샐러드가 맛있다.

 

5. 초밥의 종류가 많아서 세트를 시키면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다.

 

단점

 

1. 종종 점심시간에 가면 식사가 많이 늦게 나온다.

 

2.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주문을 종종 헷갈려 한다

  : 이 경우 내 옆에 테이블이 한참 먼저 왓는데 우리 테이블 음식을 먼저 줘 민망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였다.

 

3. 친절한 날만 친절하다. 서빙하는 사람들이 계절을 타는거 같다.

 

4.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종종 몰 요청하면 '알겠습니다'하고 그대로 안드로메다 간적이 많이 있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를 가는 이유,

 

1. 회사 근처에 이런 다양한 초밥을 주는 초밥집이 거의 없기 때문

 

2. 가게가 한산하면 나름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서비스를 잘 준다 이럴 때)

 

3. 초밥에 전문성이 느껴진다. 칼질을 잘하시는거 같다.

 

4. 내가 초밥을 좋아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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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맑은날 서울 한강 사진 - 2019년 초가을 어느날

취미/사진|2020. 6. 20. 08:46

작년 하늘이 정말 맑은 날 서울 마포대교를 건너며 평소 무심코 지나친 한강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으로 몇장 남겼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 거리에 사람이 없고 흔한 자전거 도로에 운동하는 사람도 드문 상황에서 한강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저희 집은 부천이고 아내 직장이 서울이라 주말에는 자가용으로 이렇게 마포대교를 지나 아내 출퇴근을 해 주고 있는데 그동안 꽤 많이 지나 왔을 마포대교에서 이렇게 보이는 아름다운 한강이 낯설기도 했습니다.

 

 

혹시 서울에 살고 있거나 서울에 자주 가는 분들 중 이렇게 맑은 하늘 아래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위 사진처럼 보셨던 분이 있으실까요?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이런 맑은 날을 느낄 수 있는 삶에 불현듯 감사함이 들었습니다. 돈버느라 바쁘고, 먹고 살기 위해 하루하루 살아오면서 하루가 소중한 기분을 느낀건 정말 오랜만 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한바퀴 돌다 티비나 블로그에서 자주 보던 서울 한강 밤도깨비가 보였습니다. 밤도깨비는 야간에 다양한 음식을 파는 공간인데 아침에 보니 좀 색다르네요. 블로그를 보면 야간에는 굉장히 번쩍번쩍하고 커 보였는데, 조용한 아침의 밤도깨비는 평온한 느낌입니다.

 

또 한강을 둘러 싸고 있는 푸르른 나무들도 시기에 맞추어 아름답게 서 있습니다. 많은 푸르른 잎을 가지고 있고 햇살에 반사되면서 더 건강해 보이는 기분이네요.

 

 

와이프를 내려 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위치는 영등포에서 신도림으로 가는 길목이겠네요. 하늘에 구름한점없이 티없이 맑음이 보이시나요?

 

저 먼곳에 있는 빌딩과 하늘색이 동일해 보입니다. 얼핏 보면 하늘과 빌딩의 경계가 없어 빌딩마저 없는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죠.

 

2019년 초가을 하늘이 더없이 맑은 어느 이른 아침에 간직하고자 몇장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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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사용자 등급 별 메뉴 구성 및 권한 설명

IT/워드프레스|2020. 6. 19. 09:13

이번시간에는 워드프레스에서 구성하고 있는 각 사용자 등급 별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의 범위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워드프레스로 사이트를 만들면 다음 로그인 / 회원가입 기능이 Default로 제공됩니다. 여기서 회원가입 방식에 대하여 지정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시 주어지는 사용자 등급 및 자동 승인 또는 관리자 승인 등으로 가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정 메뉴에서 상세하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등급은 아래와 같습니다.

 

Subscriber(구독자) - 별도 기능이 없이 사이트를 둘러 볼 수 있는 사용자

 

Author(작성자) - 포스트를 작성하고 발행할 수 있는 사용자

 

 

Editor(편집자) - 포스트 및 페이지를 작성 및 발행할 수 있고, 타인의 포스트 및 페이지 또한 편집할 수 있는 사용자

 

Contributor(기여자 또는 외부필진) - 포스트를 작성할 수는 있으나 Administrator(관리자)의 승인 없이 발행할 수 없음

 

Administrator(관리자) - 전체적인 시스템 관리자. 전체 메뉴가 보이며 전체 메뉴를 통제함(사용자 권한 포함)

 

Subscriber(구독자) 

 

 

워드프레스 사이트의 특정 메뉴를 볼 수 있게 하거나 회원 관리를 위해 회원 가입 기능을 이용할 경우, Subscriber 등급은 가장 기본적인 등급니다.

 

별도로 포스트를 작성하거나 페이지를 편집하는 등의 권한은 보유하지 않고,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여 View정도의 권한만 보유합니다. 

 

Author(작성자) 

 

워드프레스의 포스트를 작성하여 발행할 수 있는 등급의 사용자로서 본인이 직접 포스트를 작성하여 발행할 수 있습니다. 발행의 의미는 최종적으로 사이트에 적용하여 보여지는 기능으로 Author 권한을 가진 사용자는 본인이 발행한 포스트를 편집 및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Editor(편집자) 

 

워드프레스의 사이트를 구성하는 페이지나 포스트의 전반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신규 생성, 편집, 삭제 등을 할 수 있어 이 권한의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가 만들어 놓은 포스트나 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Editor 권한 사용자는 본인이 직접 포스트를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Contributor(기여자 또는 외부필진) 

 

Contributor 등급의 사용자는 Subscriber 등급 사용자보다 한단계 위의 권한을 보유합니다. 단순 포스트의 작성이 가능하지만 직접적으로 발행이 불가합니다. 

 

 

이 등급의 사용자는 본인이 직접 글을 작성하여 Administrator에게 발행을 요청합니다. Administrator는 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발행여부를 승인할 수 있습니다.

 

 

Administrator(관리자) 

 

사이트의 전체적인 관리를 책임집니다. 책임에 맡게 부여되는 권한 및 전체 권한입니다. 사이트를 폐쇄할 수도 있고 사용자 권한을 통제하거나 사이트에 신규 기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Administrator는 사이트 별로 최소 인원만 보유하는게 좋습니다. 이 권한을 가진 사용자는 워드프레스에 능숙하고 사이트의 로직을 이해할 수 있으며 오류나 예측하지 못한 장애를 대응하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스킬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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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R 기초 사용 법 및 단축키 모음, R과 관련된 유용한 사이트 목록

IT/통계R|2020. 6. 18. 09:01

무료 통계 프로그램인 R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 입니다. 데이터 시각화, 통계분석,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수만개가 넘는 추가 패키지를 통해 기능의 확장이 다양한 프로그램입니다.

 

 

 

 

 

 

 

 

통계 R 다운로드 사이트

https://www.r-project.org/

 

R: The R Project for Statistical Computing

 

www.r-project.org

 

R-Studio는 R 통계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콘솔을 좀더 시각화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도구입니다.

 

RStudio 다운로드 사이트

https://rstudio.com/products/rstudio/download/

 

Download RStudio

RStudio is a set of integrated tools designed to help you be more productive with R. It includes a console, syntax-highlighting editor that supports direct code execution, and a variety of robust tools for plotting, viewing history, debugging and managing

rstudio.com

 

기초 사용법

 

- '#' : 주석(comment)의 기능으로 프로그램 전반적인 내용, 명령어의 내용 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도록 사용자가 설명을 달아주는 기능. # 뒤에 있는 한 줄이 주석으로 처리되며 주석처리된 명령어는 실행되지 않습니다. 단 한 줄만 주석으로 처리되므로 다른 줄도 하고 싶으면 해당 줄 앞에 #를 써 주어야 합니다.

 

 

- ';' : 세미콜론은 하나의 명령어가 끝났음을 알려주는 문구입니다. 하지만 한 줄에 하나의 명령밖에 없으면 세미콜론을 해 주지 않아도 명령어가 끝났음을 인식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Enter' : 콘솔 내 다음 줄로 이동할 때 사용합니다.

 

 

- 'Ctrl + Enter' : R의 명령어를 실행하는 기능. 명령어가 한 줄인 경우는 마우스의 위치는 해당 줄의 아무 곳에 있어도 상관이 없지만 명령어가 두 줄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명령어가 있는 곳을 블록잡고 실행시켜야 합니다.

 

- 'Shift + Enter' : 함수를 사용할 때에 함수에 들어가는 값을 argument라고 합니다. 함수 안에 들 어가는 argument가 많아지면 하나의 명령어가 길게 표현되므로 명령어 를 이해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Shift + Enter를 하면 동일한 위치에 다른 argument를 올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case sensitive' : R에서 사용하는 문구는 대소문자를 구별합니다. 이것은 “case sensitive하다” 라고 표현하는데 소문 자 x와 대문자 X는 전혀 다른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2017 R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환경부)']

 

 

단축키

 

 - 선택영역(블럭) 주석처리/해제 : Ctrl + Shift + C

 - pipe 연산자(%>%) 입력 : Ctrl + Shift + M

 - 스크립트 저장 : Ctrl + S

 - 스크립트 창닫기 : Ctrl + W

 - 새로운 스크립트 창 열기 : Ctrl + Shift + N

 - 콘솔 창 지우기 :  Ctrl + L

 - 텍스트 찾기/바꾸기 : Ctrl + F

 

 

유용한 사이트들

 

www.rseek.org R과 관련된 내용만을 검색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

 

rseek.org - rstats search engine

 

rseek.org

 

www.r-bloggers.com R의 포털 사이트 역할을 하며, 개인이 R로 구현한 내용들이 소개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서 내용, 패키지, 구인/구직 정보 등을 다룸. 

 

R-bloggers | R news and tutorials contributed by hundreds of R bloggers

If you have been tracking the numbers for the COVID-19 pandemic, you must have looked at dozens of models and tried to make some comparisons. Even under the best of situations it is difficult to

www.r-bloggers.com

 

www.stackoverflow.com R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 언어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내용들이 풍부. R에 대해서도 질문을 많이 하고, 좋은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Stack Overflow - Where Developers Learn, Share, & Build Careers

Stack Overflow | The World’s Largest Online Community for Developers

stackoverflow.com

 

www.statmethods.net Quick-R이라는 표현처럼 R에 대해서 빠르게 공부해 볼 수 있는 사이트. 짧은 설명과 예제 프로그램이 있어서 따라 해 보면 좋습니다.

 

Quick-R: Home Page

About Quick-R R is an elegant and comprehensive statistical and graphical programming language. Unfortunately, it can also have a steep learning curve. I created this website for both current R users, and experienced users of other statistical packages (e.

www.statmethods.net

 

www.web-R.org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문건웅 교수께서 개설한 사이트로 일반 사용자들이 웹으로 쉽게 R의 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ome

제가 쓴 첫 영문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많이 읽어봐주시고 amazon에 책 review부탁드립니다.

www.web-R.org

 

http://www.kocw.net/ KOCW(Korea Open CourseWare) 무료로 R에 대한 사이버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곳

 

KOCW

 

www.kocw.net

[출처 : '2017 R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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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즈도메인과 아마존 라이트세일 호스팅 연결 방법

IT/웹서비스|2020. 6. 17. 07:25

이번시간에는 도메인 서비스를 호스팅과 연동하는 방법 중 특정 업체의 도메인과 호스팅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사용할 도메인 업체는 후이즈이며, 호스팅 업체는 아마존입니다.

 

먼저 후이즈는 도메인과 호스팅 모두 서비스 하는 회사이며 아마존도 마찬가지로 도메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서비스사에서 도메인과 호스팅 모두 사용해도 되지만 각기 다른 도메인과 호스팅 사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경우도 있기에 그 케이스에 맞춘 포스팅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제 사례는, 특정 업체의 홈페이지를 리뉴얼 해달라는 요청인데 도메인은 유지하는 건이었습니다. 도메인은 후이즈고 호스팅은 카페24였는데, 호스팅 가격이 사용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 실리를 따져 아마존 호스팅을 사용하는 방안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도메인은 기간이 꽤 남아 결국 아마존 호스팅과 후이즈 도메인을 사용한 리뉴얼을 진행하였는데, 비록 이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유사하게 다른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아마존 호스팅(라이트 세일) 네임서버 값 확인

 

아마존 호스팅을 사용하는 사용하여 네임서버값을 후이즈 도메인 서버 값에 설저하여야 합니다. 이 전에 호스팅의 네임서버 값을 확인하려면 DNS Zone이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라이트세일 호스팅에 DNS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존 라이트 세일 호스팅 - 인스턴스에 DNS와 Static IP를 설정하는 방법

이번시간에는 아마존의 라이트 세일 인스턴스를 사용할 때 도메인 연동에 필요한 분야인 DNS 설정과 Static IP설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라이트�

funfundata.tistory.com

 

 

DNS존에 들어가 Lightsail name servers를 클릭하면 4개의 네임서버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값을 후이즈 도메인에 입력하면 됩니다.

 

2. 후이즈 도메인에 라이트 세일 호스트 네임서버 값 입력

 

먼저 후이즈 도메인을 구입하였다는 전제하에 후이즈 로그인 후 메뉴 중 '내 도메인 자산관리' 메뉴로 이동합니다.

 

 

메뉴 이동 후 하단에 '등록기간 연장'등 구매한 도메인과 관련한 많은 설정 값 지정 메뉴가 있습니다. 이 중 '네임서버 변경(위 사진 빨간색 네모)'을 클리합니다. 사전에 적용하려는 도매인의 체크박스에 체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먼저, 구입한 도메인은 후이즈에서 제공하는 도메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네임서버가 Default로 후이즈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네임서버를 아마존 라이트 세일 네임서버 값으로 변경하도록 합니다.  페이지 하단에 '네임서버 정보 직접 입력' 체크박스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서버 값을 입력한 후 하단에 '신청하기'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렇게 신청이 완료되면 최대 48시간 이내 후이즈 도메인과 아마존 라이트세일 호스팅의 연동이 완료가 됩니다. 완료되면 별도 완료 메세지가 발송되지 않으니 적당한 시간에 후이즈 도메인에 접속하여 테스트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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