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일 여행 코스 - 숙소부터 식사, 관광지까지 정리

취미/국내여행|2020. 10. 29. 16:56

"통영은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입니다."

 

"숙소는 금호리조트가 괜찮은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늦은 여름에 아내와 조용히 다녀온 통영 여행과 관련하여 1박 2일 통영여행일정에 참고할 수 있는 전체적인 스케쥴을 한번 정리해 보려구요. 아무쪼록 통영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께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사용했던 숙소는 통용 금호리조트 입니다. 비용은 한 12만원정도 하는거 같아요. 4인방이 기준인데 꽤 넓더라구요. 방에 있는 기구나 건물이 오래된것을 잘 관리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기구를 사용하거나 방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관리를 잘해서인지 깔끔하고 방에 취사시설도 있어 간단히 요리도 해 먹을 수 있써요. 그리고 1층에 늦게까지 문여는 편의점이 있고 물품도 많아 멀리 나가지 않고 필요한 음식이나 기구를 편리하게 구매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통영 금호리조트 방문 후기 포스팅

 

통영 숙소 추천 -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금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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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는 한산대첩공원 -> 통영벽화마을 -> 이순신 장군 공원 순으로"

 

다음으로 관광지인데요. 통영에서는 크게 한산대첩공원과 이순신장군 공원, 그리고 통영 벽화마을 정도로 보면 무난하게 1일 관광지 코스로 될 것 같습니다. 

 

 

1) 한산대첩공원 및 이순신 장군 공원

 

통영은 역사적으로 한산대첩이 일어난 도시이지요. 이순신 장군님이 목숨을 바치어 왜놈들로 부터 우리나라를 구해낸 전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통영에 가시면 필히 한산대첩공원과 이순신 장군 공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둘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주차가 유료 주차입니다. 그렇다고 주차비가 전혀 비싸지 않으니 부담없이 다녀오세요. 사진찍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라 추천합니다.

 

 

2) 통영 벽화마을

 

다음으로는 통영의 벽화마을을 가세요. 원래 철거가 될 뻔한 마을을 여러 아티스트분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집 담벼락에 멋진 그림을 그리면서 지금의 통영 관광 1번지 플레이스로 된 곳입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으니 가실때 주차를 꽤 높은곳에 하거나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높은 지역에는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도 운이 좋아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으니 한번 차를 가지고 갔다면 올라가서 주차공간을 찾아보세요. 제가 갔을때는 운이 좋게 주차공간이 벽화마을 입구 바로 옆에 한자리 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인생사진을 찍고 싶다면 여기 통영벽화마을에서 다양한 곳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 통영 여행 벽화마을 방문 포스팅

 

통영 여행 - 통영가면 꼭 가야할 벽화마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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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강구식당에서 새우장이랑 간장게장 정식으로"

 

이제 점심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식당은 한산대첩공원 인근에 있는 강구식당이라는 곳으로 새우장, 간장게장, 모듬장 등 해산물 간장요리가 유명한 곳입니다. 이미 인터넷에도 많은 방문 후기가 있써요.

 

단, 여기 강구식당의 후기에 호불호가 상당하다는 거!! 제 경험상 호불호의 단점중 하나인 불친절은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과하다할 만큼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양 대비 가격이 비싼 단점은 인정합니다. 예를 들어 새우장 1인분은 15천원입니다. 왠만한 밥집에 2인분 가격이지요. 그런데 새우 손가락 만한거 6마리 나와요...적지요...

 

하지만 맛도 있고 반찬도 좋고 해서 점심 식당으로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통영가면 다찌를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다찌는 이번에 안먹고 와서 ㅎㅎ

 

 

-> 통영 여행 간잔게장 강구식당 방문 후기 포스팅

 

 

통영 맛집! 새우장이랑 간장게장 먹기 - 강구식당(나름 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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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금호리조트 1층 바베큐로 마무리~"

 

마지막으로 1박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저녁은 금호리조트 엘리제 카페에서 제공하는 저녁 바베큐입니다. 금호리조트 1층 데스크 옆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로 매일 오후 4시까지 접수를 받구요. 실제 바베큐는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제한없이 쭉 이용가능합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거나 그렇게 싸서 가성비가 좋거나 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세트가 2~3인용으로 9만원이거든요. 저랑 와이프랑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구 무엇보다 좋은점은 바로 이렇게 멋진 바다 뷰를 보면서 여유있게 저녁을 즐길 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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