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통영 여행... 한산대첩공원과 이순신 장군 공원

취미/국내여행|2020. 10. 29. 10:53

"통영하면 역시 한산대첩이지요."

 

"한산대첩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 추천"

 

지난 늦은 여름 8월 말경, 이순신장군님의 업적 중 하나인 한산대첩으로 유명한 도시 통영에 다녀왔습니다. 통영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도시로 바다의 도시 답게 정말 많은 해산물이 즐비해 있고 해산물에 툭화된 시장과 식당도 많아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와 제 아내가 정말 즐겼던 광관이었죠.


 

특히, 통영은 위대하신 이순신 장군님의 한산대첩이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따라서 한산대첩과 관련된 공원도 있고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는 공원도 구성해 놓고 있지요.

 

 

 

통영에 여행가기 전에 많이 알아봤는데 일단 벽화마을과 이순신 장군 공원, 그리고 한산대첩 공원이 주요 관광지 였습니다.

 

이 중 벽화마을은 워낙 볼거리도 많고 정말 좋았던 통영의 주요 관광지 였기에 별도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통영의 벽화마을 관광 정보를 참고하실 수 있써요.

 

-> 벽화마을 관련 포스팅

 

통영 여행 - 통영가면 꼭 가야할 벽화마을 소개

"폐허가 될 뻔한 마을" 여러 아티스트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통영 제1관광지로 변모 통영은 그리 큰 도시가 아닙니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안에 대부분의 관광지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소규모 도시

funfundata.tistory.com

 

통영에 가신다면 꼭 필수로 한산대첩공원과 이순신 장군공원을 들러봐야 합니다. 또 한산대첩공원과 이순신 장군 공원은 차로 10분거리 내외이기때문에 이동거리도 짧아 좋습니다. 더욱이 두 장소 다 사진찍기에도 좋고 경치도 좋은 곳이라 분명 관광지로 방문했을때 만족감이 높을꺼예요.

 

"한산대첩공원은 지하에 관람실이 별도로 있습니다."



 

 

통영의 한산대첩 공원은 지상과 지하가 있습니다. 우선 주차는 유료 주차장이 별도로 있는데 일단 사람이 없을때는 공원 입구 근처에 조심히 잘 주차해도 되더라구요.

 

 

물론 불법이겠지만 만은 분들이 이렇게 주차하고 관광을 즐기시기에 저도 대고 한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가 여기 한산대첩공원에 방문하였을 때에는 지상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실내인 지하 관람실을 폐쇄하였거든요. 만약 다음에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여기 지하 관람실을 꼭 가보고 싶네요. 

 

아쉽지만 지상에서도 한산대첩에 임하였던 용감했던 우리 선조들의 동상과 기념비, 그리고 실제 전장에서 싸웠던 포지션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신기하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이순신 장군 공원 가는 길가에 꿀빵거리도 있써요."

 

만약 차를 가지고 가서 네비를 한산대첩공원에서 이순신 장군 공원 도착으로 찍으면 바닷가를 끼고 쭉 올라가는 길을 안내해 줄꺼예요. 그럼 시장을 지나치거든요. 이 시장 길가에 통영에서 유명한 꿀빵 집에 쫙~~ 줄서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다 맛있더라구요 제 경험상.

 

 

꿀빵은 오미자 꿀빵이라고 하나? 통영에서 유명한 빵이라고 합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들은거예요. 일단 오미자도 그렇고 단팥이 들어가 있는 종합 꿀빵을 사서 먹었습니다. 6개 들어있는 한박스가 12천원이네요. 가격은 싸지는 않았는데 맛은 좋구요~ 이런데 관광와서 특산물 한번 먹는 경험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꿀빵 하나씩 사서 지역경제도 살리고 맛난 관광도 즐겨 보세요.

 

 

"이순신 장군 공원은 사진이  잘 나오는 곳 천지입니다."

 

 

한산대첩공원에서 가까운 이순신 장군 공원은 전경이 확 뚤려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사진도 정말 잘 나올 수 있는 핫 스팟이 곳곳에 숨어 있어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또한 공원 주차장이 유료이긴 한데 정말 저렴해요. 30분에 500원 정도 하는거 같은데 정확한 비용은 아니구요. 제가 한 30분 있었던거 같은데 500원밖에 안받더라구요.

 

'그리고 꼭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하고 와주세요."

 

마지막으로 이순신 장군 공원을 나오기 전에 장군 동상 앞에서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은 하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안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 분들을 기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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