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부산 송도근처에 정말 멋진 흰여울 마을.

취미/국내여행|2020. 11. 1. 09:40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흰여울 마울"

 

"마을 내 굉장히 아름다운 카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여름에 다녀온 부산 여행 중 너무 좋았던 흰여울 마을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일단 마을 전체적을 사진찍기에 너무 좋은 곳이기도 하고, 관리도 잘되어 있네요. 또 바닷가에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다내음을 맡으며 산책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이 흰여울 마을은 크게 윗 부분과 아래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위 부분은 차가 다니는 곳으로 2차선 도로 옆으로 이쁜 카페가 즐비해 있으니 차한잔하면서 바다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래에 있는 곳은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바닷가를 끼고 한바퀴돌수 있는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길이 또 바다와 같은 색인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바다위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써요.

 

 

 

"제가 추천하는 카페는 여울 책장입니다."

 

 

부산의 멋진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곳! 여울 책장입니다. 특히 여기에 있는 사진 핫 스팟은 인터넷에 이미 많은 분들이 정보를 올려 주시기도 하고 성지 순례와 같이 사진찍는 곳이라 사람이 많을 수 있습니다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이기도 하고 휴가가 다 끝나가기고 했고 코로나로 인하여 한적했었습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많이 있습니다만 여기서 사진한잔 찍으려 기다리기도 합니다. 사진 한잔 후다닥 찍고 비켜주는것도 센스고 여기 자리에서 차를 마시지 않는 것도 센스!

 

 

 

장소만 좋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커피는 어디서나 맛있기 떄문에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수박주스는 정말 맛나더라구요!

 

 

"차를 가지고 간다면 주차하기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산의 관광지라고는 하나 엄연히 사람이 사는 마을입니다.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이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협소하더라구요. 저도 돌아돌아 길가 안전한 곳에 주차할 수 있었는데 흰여울 마을 구경하는 곳과는 꽤 먼 위치에 주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차를 하신다면 좀 먼곳에 안전하게 주차하시고 마을 구경하시기 바라며 무리하게 마을 인근에 주차하다가는 견인되거나 차가 망가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마을 인근에는 주차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마을 곳곳에 숨은 사진 찍기 좋은 장고소를 찾아다니는 재미"

 

 

이 흰여울 마을 자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찍은 사진 장소를 가는것도 좋지만 굳이 이런곳을 찾아 다니지 않더라도 돌아다녀 보다 보면 정말 멋진 곳을 종종 발견할 수 있을꺼예요. 저희도 다니다 몇군데 발견해 보았는데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마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부산이라는 곳을 관광으로는 이번에 처음다녀오다보니 더욱 감회가 남달랐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KTX로 갈수도 있었지만 부산에서 가능한 많은 곳을 돌아다녀보고 싶어 자가를 이욯해 5시가넘게 운전해 도착한점도 부산 여행을 더 애착가게 만든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방문한 시기가 코로나 때문에 많은 곳을 돌아다녀 볼 수 없는, 이미 많은 곳이 문을 닫아 있던 상황이라 이 부분이 아쉽기는 했지만 다음에 또 갔을 때는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져 보고 싶었던 곳을 더욱 많이 돌아다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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