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호캉스 - 해운대앞에 파크하야트 호텔 추천!

취미/국내여행|2020. 11. 2. 09:42

"부산 호캉스 호텔로 추천합니다~"

 

"멋진 바닷가 뷰와 전망이 끝내주는 파크하야트호텔!"

 

 

우와...진짜 지난 여름 늦은 휴가를 부산에 다녀 왓는데 사태가 코로나 사태로 호캉스를 누렸습니다. 방에 있는게 가장 안전한 시기죠. 호텔을 아내가 직접 고르고 예약해서 광안대교가 보이는 파크하야트로 다녀왔습니다.

 

 

휴가내내 여기 있었던거는 아니고 여러 호텔을 돌아다녀 봤네요.

 

 

부산 파크하야트...정말 뷰가 끝내 주더라구요. 1층에 보이는 요트 선착장에 있는 배들이 굉장히 작아 보이는데 저희가 묵었던 층이 12층인데 뷰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방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고 앞이 이런 오션 뷰라 너무 좋았습니다.

 

 

세상에나 이렇게나 많은 요트들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ㅎㅎ 그리고 이런 요트들을 내려다 보며 하루를 보내게 될 줄도 꿈에도 몰랐습니다.

 

 

부산 파크하야트 호텔의 엘레베이터에는 한옥의 멋이 느껴지도록 꾸며져 있더라구요. 이렇게 우리 전통 한옥의 벽지처럼 엘리베이터 내부를 꾸며 놔 멋졌습니다.

 

 

 

"내부 시설도 럭셔리합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유리 바로 옆에 침대가 있습니다. 무섭지 않았냐구요? 전혀요~ 전혀 무서울리 없습니다. 오히려 경이롭습니다. 그리고 호텔에 예약할 때 공기청정기는 애기하지 않으면 방에 넣어 주지 않으니 미리 애기해서 넣어달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식욕을 할 수 있는 욕조도 이렇게 잇습니다. 특히!! 사진 왼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반신욕하면서 볼 수 있도록 티비도 있써요~

 

 

세면대는 이쁘게도 두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면장에서 침대도 보이는데 여기는 유리로 되어 있고 커텐도 별도로 있어 원하면 커텐을 치고 샤워하시면 되요~

 

 

호텔의 냉장고 바입니다~ 전 정말 놀랐습니다. 여기 스티커즈 보이시죠? 가격표 보니깐 스티커즈가 3천원, 4천원도 아닌 무려 5천원!!! 애기 데리고 혹시 파크하야트 호텔 오시면 냉장고 못열게 하세요..

 

 

전체적으로 매우 넓어 아늑함 까지 있는 호텔입니다. 제 아내가 뒤지고 있는 저 곳이 냉장고랑 커피 머신 있는 곳인데 신기한듯 연신 보고 있네요!

 

 

"낮도 멋진데 야간도 멋지더라구요~"

 

아래 보이는 전망이 낮에 방에서 보았던 요트 전경입니다. 저기 사진 왼쪽에 잘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광안대교도 있써요~ 이렇게 낮에 봐도 굉장히 멋진데...

 

 

밤에 보면 더 멋져요~ 지금은 밤이 아닌 아직은 초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보트와 건물에서 조금씩 불이 들어오고 있네요~ 실제로 밤에 보면 더욱 멋진 야경이 됩니다.

 

 

방 한켠에 놓여있는 등도 정말 멋지지 않나요? 파크하야트 호텔 엘리베이터에 있는 한옥 벽지 모양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들을 방에 들여다 두엇더라구요.

 

 

저희는 이렇게 멋진 야경을 두고 밖에 있기 아까워 저녁도 간단히 치킨이랑 맛난 샴페인 사들고 와서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즐겼답니다. 

 

아 참고로 파크하야트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안되는 거리에 홈플러스도 있써요~ 아래 보이는 새우 초밥이나 샴페인, 과자는 거기 홈플러스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였답니다! 치킨은 배달 치킨으로 시켜먹었써요~ 샴페인과 치킨!!그리고 너무 멋진 야경입니다~

 

 

 

"조식은 코로나로 부페가 아닌네요 당분간"

 

부산 파크하야트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려면 3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2층 다이닝 룸에 가면 조식먹는 레스토랑이 있써요~

 

 

원래 조식은 부페식이지만 당시 코로나 사태로 호텔 직원분들께서 주문하면 직접 음식을 가져다 주는 임시 방식을 운영하고 있었답니다. 전 정말 많이 시켜 먹었써요~ 오믈렛에 연어 스테이크 정식, 팬케이크등 배가 빵빵해 지도록 먹었죠~ 너무 맛잇었거든요~

 

 

 

 

 

 

 

특히 계란 스크램블은 너무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스크랩블에 같이 나온 감자 요리와 소세지도 맛났써요~ 아...또 생각나네요 ㅠㅠ

 

 

조식을 먹는 곳이 32층으로 고층이나 보니 식사하면서 보는 전경도 꽤 좋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희가 갔을 때는 태풍이 오는 시기라 많이 어두웠네요..


파크하야트에서는 실내 수영장도 이용하고 실제 헬스장도 있는데 사진에 다 담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호텔 호캉스는 여기 파크하야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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