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부산 여행...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용궁사.

취미/국내여행|2020. 11. 1. 17:40

 

"부산에 가면 용궁사 관광은 필수!"

 

"절의 웅장함이 살아 있음을 느낄수 있는 곳"

 

 

지난 여름에 부산에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개인차를 가지고 5시간 운전해서 다녀왔습니다. 먼저 추천받은 관광지는 용궁사로 한바퀴 돌아보면 절의 웅장함과 여러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죠.

 

 

 

방문했을 때에는 역시나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조용히 들러볼수 있었으나 날이 더워 마스크가 많이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꼭꼭 동여매고 조심히 둘러 보았습니다.

 

 

용궁사 입구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가게가 문을 닫아 있었는데요. 하지만 간단한 차나 길거리 오뎅같은 요기할 수 있는 가게는 문을 열고 있었네요.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활기차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궁사 입구에 석탑이 있습니다. 여기 석탑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는 분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이 석탑앞에 차사고 방지를 기원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용궁사 가는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용궁사에 들어가는 입구를 친절하게 표시하여 놓았습니다. 헷갈려 하시지 않을 꺼예요.

 

 

용궁사에 들어가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높은 구두를 신고 가신다면 꽤나 고생하실꺼예요. 운동화를 신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명소가 여기 있었네요."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볼 수 있는 돌입니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 일출'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아마 여기 절에서 보이는 일출이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명소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이 절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불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자한 미소의 불상을 보니 절로 경견해 지더라구요. 

 

 

여기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에서 보는 용궁사는 절경입니다.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바위 위에 지어진 돌이 참 경이롭습니다. 

 

 

 

"황금돼지가 여러분들께 복을 드립니다.!"

 

 

이 황금돼지가 용궁사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입니다. 사실 용궁사는 절이라 그냥 한바퀴 도는 곳이예요. 하지만 여기 황금돼지가 있어서 무언가 그냥 복을 받아보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물론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여기 황금돼지 앞에서 사진한장 찍었지요~ 내년에는 좀 일찍 다시금 와봐서 사진 찍고 일년 내내 복을 무진장 받을려구요~ 

 

 

굉장히 인자하신 부처님의 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분들이 이 부처님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가시더라구요. 여기 부처님상 바로 앞에서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만 전 찍지 않았습니다.!

 

 

실제 용궁사 안에 있는 법당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에 있는 부처님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 지셨으면 좋겠네요. 사진이 잘 나온거 같습니다.

 

 

용궁사 입구에 있었던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이 멀리 보입니다. 용궁사가 은근 넓은 절이라 돌아 볼때 힘들수도 있으니 꼭! 운동화로 신고 오셔요.

 

 

"약수터 간판을 보지 못하면 약수터라고 믿지 못할 곳이 중앙에 있네요"

 

 

부산 용궁사 중앙에는 신비한 약수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약수를 드시는 곳인데 1층에서 약수를 드시고 지하로 내려가서 기도를 드리는 곳이라고 하네요.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가 좁으니 내려가실때 주의하시구요~

 

 

용궁사라는 절을 다녀오면 다시금 경건한 마음을 다 잡고 올 수 있었습니다. 부산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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