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반려견 치료를 위해 멀어도 인천에 하인츠동물병원만 갑니다.

취미/리뷰|2020. 10. 30. 18:45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제가 자주 다니는 인천에 있는 한 동물병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천 인하대 근처에 위치한 이 동물병원의 이름은 '하인츠 동물병원'으로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잘하셔서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인천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계속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는 병원입니다.

 

 

 

 For Lovely Pet's

 

 

하인츠 동물병원 내부에 있는 문구입니다. 실제로 원장님이 그러신거 같아요. 인상도 좋고 성품도 좋으시고 무엇보다..여기 오는 아이들이 참 많은거 같은데 아이들 이름을 다 기억하고 있써요 신기하게도. 몸에 벤 습관같다고나 할까. 이러다 보니 어떤 치료를 받더라도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키우는(지금은 장모님 댁에 있지만) 말티즈 2마리는 둘다 노견이고 암컷인데 중성화 시기를 놓쳐서 자궁쪽에 문제가 있었거든요.

 

 

둘다 자궁쪽 수술을 하는 나름 큰수술을 했는데 잘 치료하고 지금은 너무 건강하죠. 잘 치료해 주셔서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있써요 지금도.

 

 

 병원에 준비된 다양한 물건들

 

 

역시 동물병원인 만큼 없는게 없을 정도로 애견을 위한 다양한 용품이있습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고양이들을 위한 먹이나 목줄, 놀이기구나 상비약들도 꽤 많더라구요.

 

 

 병원 내부에 애기들 미용하는 곳도 있써요.

 

 

사실 하인츠 동물병원 내에 있는 미용은 한두번 했는데 집이랑 워낙 거리가 멀어서 힘들더라구요. 또 예약이 너무 많아제가 일정이 되는 예약 일정을 잡는것도 쉽지않아 이젠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쁘게 잘 깍이고 선생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써요. 

 

 

 수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저도 처음에 제 반려견 중 큰놈 자궁쪽 수술시킬때 정말 걱정많이 했거든요. 마취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원장 선생님의 성품에 믿음이 가고 이렇게 그동한 한 수술을 사진이랑 모니터로 보여주세요. 조금 징그럽기도 하지만 꽤나 다양한 수술을 오래 많이 해본 분이셔서 더 믿음이 갑니다. 실제로도 솜씨가 좋으셨써요.

 

 

 특별한 먹이를 고를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작은 반려견 신장이 안좋아요...물을 자주 먹어야 하는데 잘 먹지 못해서... 그렇다고 약을 매번 억지로 줄수도 없고(잘 먹지도 않고 토하기만 하더라구요 ㅠㅠ).. 선생님께서 신장에 좋은 먹이를 알려 주셨써요. 위 첫번쨰 사진 하단에 있는건데 신장을 위한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잘먹고 그나마 마음이 놓이고 있습니다.

 

 

 

 아프지 않게 꾸준히 검진받아야 겠습니다.

 

 

참 작은아이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새끼인데 벌써 13살이네요... 하인츠 동물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받고 있습니다. 어디 아파서 그런건 아니고 수술하고 나서 정기적으로 받으며 미리미리 예방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데리고 살려구요.

 

참고로...원장님은 정말! 너무 친절하시고 좋은데 같이 있는 간호사 몇몇은....불친절 대마왕 ㅠㅠ 몇몇 간호사때문에 기분 확 잡쳤다가 원장님 얼굴보고 풀어진다는....

 

가시게 되면 미리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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