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님의 업적을 기억하며...

취미/리뷰|2020. 10. 27. 13:56

최근 뉴스를 떠들썩하게 한 기사지요.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삼성의 회장이신 고 이건희 회장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뉴스입니다. 고 이건희 회장님께서 일군 삼성은 정말 우리나라를 경제 성장 전반에 있어서 경제 강국으로 이끈 기업이었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 업적과 성과가 뛰어납니다. 

 

실제로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삼성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없을 정도로 기업 브랜드가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선 그 업적을 고 이건희 삼성회장님께서 이루셨다고 보는거죠.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합니다 당연히. 어찌 저같은 사람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훌륭한 분의 그동안의 업적을 기회가 되서 한번 정리하면서 다시금 생각해 보려합니다. 

 

 

출처:픽사베이(본 글내용과 관련없는 사진입니다)

 

 

 일대기

 

삼성그룹의 창업주이신 고 이병철 회장님의 셋째 아들입니다. 

 

1987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삼성그룹의 회장으로 되셨지요. 모 1987년부터 쭉 회장으로 계셨으나 2008년에 비자금 및 세금포탈 사건으로 잠시 물러나시고(2010년에 복귀하였습니다) 2014년에 심근경색으로 활동이 불편하셨으나 계속 지금의 삼성을 이끄신 분이셨습니다. 

 

생전에 술을 별로 안좋아하시고(와인은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학창시절에도 자동차와 관련한 여러 일화가 전해지기도 하지요. 전해지는 말로는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기술력에도 꽤 뛰어나셨다고합니다. 

 

참, 이렇게 보면 당시의 관심과 지식의 지금의 삼성(세계가 인정하는 갤럭시폰 등)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생각드네요...

 

 

 유명한 일화

 

고 이건희 회장님과 관련한 유명한 일화가 있지요.

 

"아내와 자식일 빼고 바꿀수 있는 것은 다 바꿔라."

 

이 말은 1993년 당시 삼성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던 시기에 회장이었던 이건희 회장님께서 삼성의 미래를 위한 임직원들에게 던진 말이었습니다. 즉, 지난것에 구태연연하게 얽매여 있지 말고 삼성의 미래만을 위해서 바라보라는 지금생각해도 참 멋진 말이었죠.

 

삼성의 회장이 된 후 신경영을 외치며 1993년에 언급한 이 말을 기점으로 삼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굴지의 다른 나라의 기업들을 제치며 세계 초일류 그룹으로써 성장해 나가게 됩니다.

 

 

출처:픽사베이(본 글내용과 관련없는 사진입니다)

 

 향후...

 

현재 삼성그룹의 부회장이신 이재용 부회장은 고 이건희 회장님이 장남입니다. 승계를 받고 기업을 꾸리고 하겠지만 모 잘되겠죠. 워낙 탄탄한 회사니..

 

다만, 고 이건희 회장님이 이렇게 돌아가신게 가슴이 아프네요...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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