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카니발 KA4(디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기아 신형 카니발 KA4(디젤) 모델의 시승기 체험 후 내부 인테리어 및 구성부분 Check Point!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기아 신형 카니발(KA4) 2.2 디젤 9인승 시그니처 (옵션은 드라이브 와이즈, 듀얼선루프, 모니터링팩, 스마트 커넥트,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컴포트) - 오로라블랙펄 / 코튼베이지

 

이번에 기아 신형 카드발 KA4를 시승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회사 행사로 시승하게 되었는데 차 잘나가네요. 운전은 제가 안하고 보조석에만 타고 시승해 보았는데 엔진소리도 좋고 잘나가고 내부도 나름 넓은데(제 애마인 티볼리에 비해서입니다...) 모랄까..100%만족한 인테리어는 아니라서 실 평가를 개인전으로 적어봅니다.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실내 뒷좌석 1열

일단 실내 좌석은 코튼 베이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색이 이쁘더라구요. 가죽이 코튼 베이지로 되어 있으니 차 실내가 화사해 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내부 디자인을 대부분 좌석 색이랑 맞추었고 그 색이 코튼 베이지라 고급져보인다는 느낌을 바로 받았습니다.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실대 뒷좌석 1열 옵션

저도 지금 차를 몰고 있는데 좌석 시트에 통풍과 히터 기능이 있는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꽤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통풍은 여름철이나 몸에 열이 좀 있는 사람(저처럼)에게는 이 옵션이 있음으로써 좀 더 쾌적한 드라이브를 느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히터도 있는데 신형 카니발 KA4 풀옵션에는 실내 1열 시트까지 히터와 통풍 기능이 있더라구요.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운전부와 보조석

뒷좌석에서 본 운전부입니다. 꽤나 넓은 전경이지요.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도 충분히 거리가 있어 제 차처럼 어꺠빵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어 보입니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네비게이션이 정말 넓네요. 알아보니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신형차에 부착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은 이런 큰 사이즈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길 안내 보기도 좋고 확실히 작은 인치의 네비게이션과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핸들과 계기판

핸들과 계기판입니다. 핸들은 모 특이사항은 없네요. 계기판은 제 스타일입니다.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계기판 좌측을 보시면 사이드 카메라가 나와요. 주차시에 나오는 기능인데 참 좋은거 같습니다. 문 콕을 종종해 이미 운전석쪽 문 파손이 심각하게 만든 저에게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운전석 구동부

확실히 새 차라 그런지 삐까 번쩍하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좋은게 USB포트가 별도로 3개나 있어서 차량 내부에서 핸드폰 충전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꺼 같습니다. 그 외에는 모 일반적인 다른 차들에도 있는 에어컨 등등의 기능이라. 아 그리고 사진에는 하단 부분이 짤렸는데 기아변속이 레버가 아니라 원형 돌리는 방식입니다. 특이하더라구요.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실내 2열 및 내부 공간

사실 이 부분이 좀 실망한 부분입니다. 신형 카니발 실내 2열에는 별도 히터나 통풍이 좌석 시트에 적용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분명 풀옵션이라고 안내해 준거 같은게 그럼 추가 옵션으로도 2열에는 히터나 통풍기능을 적용할 수 없다는 거네요... 9인승이라 내부 공간은 넓은데 이 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운전부 선루프

선루프가 참 넓게 잘 나왔써요. 전 카니발은 처음 다봅니다만 이리 넓은지 몰랐습니다. 선루프 딱 열면 탁트인 하늘을 맘껏 볼 수 있을 꺼 같네요.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뒷좌석 선루프

선루프가 운전석 뿐만 아니라 뒷자석에도 있습니다. 연결되어 있는 구조는 아니구요 운전석 부 한개 뒷자석 부 한개 이렇게 따로따로 있습니다.

 

 

기아 신형 카니발 KA4 - 뒷좌석 선루프

확실히 차에는 선루프가 있어야 하네요. 선루프를 열어보니 너무 상쾌해 보입니다. 드라이브할때는 열어보지 않았는데 좋더라구요. 사실 차 바꿀 마음이 1도 없었는데 카니발 KA4에 조금 욕심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