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도 사진찍기 좋은 서울의 사진 명당! 을지로 아크앤북 서점~

취미/사진|2020. 11. 16. 16:30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참 멋진 서점인데..사진찍기 너무 좋은 서점 한군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여기 서점에서는 대놓고 포토존이라는 광고까지 하고 있으니 정말 멋진곳이지만 몰래 사진찍어야 하는 애로사항은 집에 두고 와도 좋은 곳입니다

 

 

[을지로 서점 아크앤북!]

 

오늘 제가 소개하려고 하는 곳은 서울 을지로 입구역 근처에 있는 아크앤북이라는 서점입니다. 서점은 을지로 입구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걸어가는 거리에 있구요, 더존 을지타워 지하 1층에 있으니 참고하셔서 찾아가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은...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차는 있지만 여기 갈때는 지하철이 더 편리한거 같아서 지하철로 다녀왔거든요.

 

모 서울이 항상 주말에 차들이 많아서 운전하기도 힘들고 겁나기도 하고, 주차문제로 신경도 써야해서 주말에는 보통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답니다.

 

 

을지로 아크앤북 서점 입구입니다. 을지로역에서 내려 지상에서 조금만 도보로 걷다보면 볼 수 있는 큼지막한 서점 입구입니다. 

 

 

서점 입구입니다. 서울에 있는 다른 대형 서점(교보문거, 영풍문고 등)과는 조금 분위기가 다릅니다. 서점보다는 약간 백화점 같은 느낌도 들구요.

 

하지만 서점 입구에는 다양한 베스트 샐러들도 전시해져 있고 다양한 소품(티셔트 같은 것들)을 팔기도 하지만 서점이 확실합니다^^

 

 

먼저 서점 입구에 있는 멋진 엔틱한 대형 의자가 첫번째 포토존입니다. 여기는 대놓고 포토존이라고 하는 곳은 아니구요. 그냥 와이프랑 가다 멋져서 찍어본 곳인데 생각보다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넑기도 하고 의자도 멋져서 더 그렇게 나온거 같습니다.

 

 

두번째, 여기가 바로 을지로 아크앤북에서 대놓고 포토존이라고 애기하는 곳입니다. Photo Spot이라고 입구에 친젏하게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모랄까.. 인생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안내판 덕분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서점 내에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요!

 

 

짠! 여기가 바로 Photo Spot 내부 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서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인생사진이 나온답니다. 여기가 더 멋진 이유는 배경을 책으로 쫙! 둘러 쌓게 만들어 놓았기 떄문이지요.

 

그리고 그 많은 책들 사이사이로 환한 불빛이 있으니 사진이 정말 멋지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원래 저는 사진을 잘 안찍습니다. 사진을 찍어주는 걸 좋아하지요. 그러다 보니 아내 사진만 위주로 많이 찍는데 이날은 아내가 한번 찍혀 보라고 등떠밀어서 저도 소심하게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세번째로 이곳 입니다. 서점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높고 넓은 서점 책 진열대를 만들어 둔 곳이지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높디 높은 책 진열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게 되는되요..

 

 

이렇게 아래에서 살짝 위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책 진열대 배경과 함께 이쁜 사진이 찍혀집니다.

 

 

그리고 네번째이면서 마지막으로 옛날 우리 어렸을 적에 있었던 공중전화기 박스입니다. 서점 입구에 있으니 찾기도 쉬우실 꺼예요. 이런 공중전화박스 실제로 보신적 있으신가요?

 

 

전 영화로도 자주 봤었고 예전 우리 어렸을 적에 동네에도 있었습니다(이렇게 멋진 전화박스는 아마 아니었겠지만서두요..).

 

 

여기서 이렇게 공중전화박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인생사진 한장 더 완성이 됩니다. 여기서는 전 안찍었써요...아내만 찍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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