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정 코스로 보는 남해 관광 코스 정리.

취미/국내여행|2020. 11. 5. 09:45

"남해 하루만에 다 볼 수 있는 관광 코스 입니다."

 

"남해 여행은 생각보다 넓지 않아 여유 있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여름 늦게 다녀온 남해 휴가와 관련하여 하루정도로 여행할 수 있는 남해 일정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실제로는 2박 3일을 가서 3일정도 둘러볼 수 있는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제8호 태풍이 오기도 하였고 코로나로 대부분의 관광지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 가볼 수 있는 곳의 제한도 영향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정도 일정이면 남해의 아름단운 풍경을 볼 수 있을만한다고도 느껴지네요.

 

"우선 숙소는 독일 마을의 펜션이나 남해 사랑해 펜션 알아보셔요."

 

 

우선 숙소부터입니다. 당시 제가 묵었던 숙소는 남해 사랑해 펜션입니다만 적극 추천하는 펜션은 아닙니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시설도 나쁘지는 않지만 내부에 조금 냄새가 나는거 같기도 하고 가격도 1박에 14만원(2020년 8월말 기준)이면 저렴하거나 가성비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풍경이 좋고(남해바다가 테라스에서 보여요~) 바베큐도 만원에 인원수 상관없이 제공해 주는 건 다른 펜션보다 좋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묶었던 방 리뷰인데 한번 참고하세요~

 

 

남해바다와 가까워 더 운치 있는 남해 사랑해 펜션 숙박 후기.

"남해에서 묵었던 사랑해 펜션" "막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펜션이라기 보다는 가성비나 장점이 많은 무난한 숙소" 지난 여름에 남해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2박을 묵었던 숙소를 소개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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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음에 가게 된다면 남해 독일마을쪽에 있는 펜션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이쪽 펜션이 참 예쁘더라구요.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가격도 비싸지 않을 듯 하네요.

 

 

"제가 주로 다녔던 관광지는 독일마을과 상족암입니다."

 

먼저 상족암부터 설명하자면 2박 3일 중에 2번이나 간 관광지 입니다. 왜냐하면 상족암 가려는 목적 자체가 꽤나 멋진 사진 나오는 곳이 있다고 아내가 극성을 부려 거기 가보려는 목적이었거든요.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첫번쨰 갔을 때는 문을 닫았습니다. 사진 찍는데가 바닷가 근처 동굴이거든요. 위험하다고 막아놨더라구요.

 

 

다음날 날씨가 좀 나아져서 다시 가봤는데 접근 금지는 아니었지만...파도 때문에 엄두를 못냈습니다. 결국 2번 갔으나 아내의 소귀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여기 상족암이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곳이라고 합니다. 신기하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봐도 흥미로왔습니다. 상족암은 그냥 해안가를 따라 걸으면서 발견된 공룡 화석을 보는 관광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남해여행] 실제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상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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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독일마을 입니다. 독일인 마을은 아니고 예전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독일 파독으로 광부로써 파견나간 분들과 간호사로써 파견나간 분들을 위해 만든 마을입니다. 꼭 잘 알아두시면 좋아요.

 

 

독일마을은 남해에서 꽤 크게 만들어 놓은 관광지입니다. 내부에 펜션도 있구요. 식당도 많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분들을 기리는 박물관과 묘지도 있으니 다녀오시기 바래요.

 

 

 

 

남해 여행가면 빼 놓을 수 없는 독일마을~

"남해에서 빠질수 없는 대표 관광지 독일마을" "실제 독일인이 아닌 독일 파독 광부 및 간호사님들을 위한 마을입니다." 지난 여름에 말로만, 그리고 방송으로만 보던 남해의 독일 마을을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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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남해 미포항에 식당이 많고 독일마을의 슈니첼도 추천합니다."

 

 

 

남해는 멸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미포항이라는 항구가 있는데 여기 근처의 식당에서 멸치회와 멸치 쌈밥 등 멸치와 관련된 음식을 꽤나 많이 팔더라구요.

 

 

늦게까지 문을 여는 식당이 아니니 식사를 하고 싶다면 7시 전에는 꼭 미포항쪽으로 가셔서 식당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독일마을에서 먹는 슈니첼도 추천합니다. 독일마을에는 슈니첼을 파는 레스토랑이 꽤나 많습니다. 슈니첼은 얇게 만든 돈까스인데 저도 예전 체코에서 먹어보고 여기 독일마을에서 독일식 슈니첼을 처음 먹어 봤네요. 

 

 

차를 가지고 가시기를 권합니다. 남해 교통편이 안좋거든요~ 그리고 독일마을은 슈니첼을 레스토랑에서 먹고 거기 레스토랑에 주차한 다음 관광하셔요~ 주차할 공간이 너무 없습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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