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종식되면 또 가고 싶은 싱가포르 - 주요 관광지 정리

취미/해외여행|2020. 7. 19. 08:49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오늘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 가본(이후에 더 가보긴 했지만 여기가 처음 시초네요) 싱가포르에 대해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몇개 정리하는 차원에서 포스팅하려 합니다.

 

원래 결혼 후 매년 세계 관광지 1군데 씩은 다니면서 죽기전에 50개국은 가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가 있어서 작년까지 1군데 씩은 다녀와 봤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계획도 못세우고 있네요. 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믹국 화이팅!!

 

 

싱가포르 관광지

 

1.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접한 종합 리조트 5성급 호텔이다.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리조트 운영 회사 라스베이거스 샌즈로부터 개발되었다. 설계는 모셰 사프디, 쌍용건설이 건설하였다. 52도 기울어진 모습으로 유명하다. 배 모양의 수영장을 머리에 얹은 200m 높이의 빌딩 세 개로 이루 어져 있다. 호텔로 유명해졌지만 MBS는 프리미엄 쇼핑몰, 카지노, 컨벤션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이다.

[위키 백과 / 2020년 6월 기준]

 

 

-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는 1박을 묵었습니다. 당시 가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주변 다른 호텔들보다 비싸서 오래 묵지는 못하고 옥상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어서 딱 1박만 묵었네요.

 

 

- 특히,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앞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레이져 쇼가 펼쳐집니다. 그냥 자리 잡고 앉아서 볼 수 잇는 멋진 쇼이니 쇼가 시작하는 시간대를 잘 확인하고(호텔에서 알려 줘요^^) 구경하면 좋아요!

 

2. 머라이언

 

머라이언(Merlion, 말레이어: Singa-Laut 싱아라웃[*])은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이다. ‘Merlion’은 ‘lion’(사자)에 'mermaid'(인어)를 합성한 단어이다.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 도시를 상징하여 고대 싱가포르를 ‘트마섹’(Temasek, 자바어로 “바닷가 마을”)이라고 칭한 것에서 유래하며, 상반신의 사자는 싱가포르의 말레이어 국호 ‘싱아푸라’(Singapura)의 어원인 산스크리트어 सिंहपुर (siṃhá-pura, “사자의 도시”)로부터 유래한다.

이 상징물은 특산품 위원회 회원이자 반 클리프 수족관의 관장이었던 브루너 프레이저가 싱가포르여유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의 로고로서 디자인한 것으로, 1964년 3월 26일부터 1997년까지 사용되었다.[1] 머라이언은 1966년 7월 20일부터 싱가포르여유국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1997년 그 로고가 바뀐 후에도 머라이언이 사라지는 것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계속되었다.[출처 : 위키백과]

 

 

- 싱가포르 관광지의 핵심이라고 하더라구요. 머라이언을 본따서 만든 기념품도 굉장히 많구요 실제로 이 머라이언 근처는 수많은 관광객 분들이 있습니다.

 

 

3. 클락키(클라크키)

 

클라크키(영어: Clarke Quay, 중국어: 克拉码头, 병음: Kèlā Mǎtóu, 말레이어: Clarke Quay, 타밀어: கிளார்க் கீ)는 싱가포르의 역사적 부두 지역으로, 싱가포르 리버 계획 지구의 일부이다. 클라크키라는 이름은 1873년부터 1875년까지 해협 총재를 역임한 앤드루 클라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현재 클라크키 지역은 펍, 나이트클럽, 음식점이 늘어서 있다. 리버 크루즈, 수상 택시 또한 탈 수 있다.[출처 : 위키백과]

 

 

- 클라크키는 저녁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예요. 석양도 멋있고 밤이 되면 많은 불빛들이 생기면서 장관을 이루는 곳이죠. 강가 근처에 앉아 맥주한잔 마시며 주변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힐링포인트 입니다.

 

 

4. 차이나타운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은 중국 문화를 요소로 역사적으로 화교들이 모인 싱가포르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싱가포르의 우트럼(Outram) 지역에 위치해 있다. 싱가포르의 가장 큰 인구 집단은 중국인계 화교이지만, 차이나타운 지역은 역사, 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큰 지역은 국가 관광지구로 지정되어 건축 제한구역으로 되어 있다.(도시재개발)[출처: 위키백과]

 

 

- 저희가 방문해서 많은 관광 기념품을 구매한 곳이예요. 특별히 차이나 타운이라고 해서 별 감흥 없이 방문한 곳이었지만 수많은 멋진 기념품에 매료되어 돈좀 썻네요.

 

 

- 그렇다고 가격이 비싸지는 않고, 다량의 기념품을 한번에 파는 곳이 많아 각각 개별 가격은 절대 비싼 곳은 아니었습니다.

 

5.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영어: Universal Studios Singapore)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놀이공원 중 하나로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다. 2010년 3월 18일 개장했다. [위키 백과 / 2020년 6월 기준]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자체가 세계 여러나라에 있죠. 미국도 있고 일본도 있는데 여기 싱가포르에도 있다고 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사실 이 때가 제 해외여행 처음이라 꼭 가보고 싶기도 했죠. 

 

 

- 유니버셜이라는 이름 답게 놀이기구 외에도 구경할 거리가 참 많은 곳이었써요. 

 

싱가포르 먹거리

 

1. 칠리크랩

 

칠리크랩은 볶은 게에 칠리소스와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싱가포르 요리이다. 1950년대 중반 한 부부의 시도로 토마토소스를 넣어 만든 게 요리에 칠리소스를 추가한 것이 칠리크랩의 원형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달걀 등 다른 재료가 더해지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부드러운 게살과 짭짤한 맛, 달콤한 맛, 짭짤한 맛이 어우러진 소스가 특징이며, 주로 빵과 함께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리크랩 [chili crab] (세계 음식명 백과, 신중원)

 

 

- 칠리크랩은 일단 저렴한 음식은 아니었써요. 가격이 조금 나가서 한번정도 기념으로 먹을 만했고, 대신 맛은 있써 이것저것 살 돈 아껴서 한번 Flex했네요.

 

 

2. 바쿠테

 

바쿠테는 ‘뼈를 우려낸 차(肉骨茶, 육골차)’라는 의미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주로 먹는 중국계 음식이다. 돼지갈비를 통마늘·백후추·정향·감초 등 10여 가지 약재와 허브를 달인 물에 넣어 푹 고아서 만든 요리로,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비슷하다. 이는 과거 말레이시아에 정착했던 중국인들이 몸보신을 하기 위해 한약재와 돼지고기를 함께 끓여서 먹던 보양식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네이버 지식백과] 바쿠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싱가포르에서 먹은 바쿠테는 제 인생 요리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판매하는 곳도 많지만 맛은 대부분 비슷했구요. 고기랑 국물이랑 밥이랑 같이 먹으면 그냥 든든한 한끼였써요. 

 

- 이 바쿠테의 맛을 한국에서 와서도 느끼고 싶어 싱가포르 편의점에서 바쿠테 소스를 만들 수 있는 우리나라의 3분요리처럼 생긴걸 팔기에 사서 한국와서 해 먹어 봤는데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꼭 싱가포르 다시가면 무진장 많이 먹어 볼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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