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안내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관광 안내

취미/해외여행|2020. 7. 25. 08:52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오늘은 재작년(2018년) 여행한 동유럽여행 중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여행에 대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럽여행은 2018년도에 다녀온게 처음이고 여행 당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작년(2019년)이나 올해는 서유럽이나 북유럽쪽으로 가보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코로나라는 암초를 만나 잠시 보류중입니다.

 

동유럽 여행 당시 일정은 체코에서 오스트리아, 그리고 헝가리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7박 9일 일정이었고 다소 빡빡한 일정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는 1일밖에 있지 않았으나 나름 주요 관광지는 다 돌아다니고 온거 같네요.

 

 

호엔잘츠부르크 성

 

호엔잘츠부르크 성(독일어: Festung Hohensalzburg)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Festungsberg 산의 꼭대기에 위치한 이자 요새이다. 잘츠부르크 대주교의 명에 따라 지어졌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시대 성 중 하나이다.

[위키백과 / 2020년 6월 기준]

 

- 먼저 호엔잘츠부르크 성입니다. 성에 올라가기 위해 꽤 오래 걸리죠. 걸어올라갈 수도 있고 트램을 탈 수도 있는데 저희는 트램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 성 외벽이 굉장히 높습니다. 성 꼭대기에 가기 위해 트램으로 올라온 후 한번 더 걸어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 호엔잘츠부르크 성 위에서 찍어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전경입니다. 한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그림이나 애니메이션에서만 보던 풍경 같습니다.

 

- 저희가 타고 올라간 트램입니다. 트램을 타기 위한 비용은 소액이며 타고 올라가는 중간에 전경을 꼭 구경하세요!  

 

잘츠부르크 대성당

 

잘츠부르크 대성당(독일어: Salzburger Dom) 또는 잘츠부르크 주교좌 성당은 17세기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종교 건물로 잘츠부르크 대교구의 대성당이다. 주보성인은 잘츠부르크의 성 루페르토 주교이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모차르트가 이곳에서 유아세례를 받았으며, 안톤 디아벨리는 이곳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소년 성가대 소속으로 성가를 부른 적이 있었다.[출처: 위키백과 잘츠부르크 대성당]

 

-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들른 잘츠부르크 대성당입니다. 방문 당시 외관을 보수공사하고 있더라구요. 대성당 내부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모차르트 광장

 

모차르트 광장(독일어: Mozartplatz)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모차르트 동상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모차르트 광장]

 

- 잘츠부르크 메카인 모짜르트 광장입니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잘츠부르크 대성당, 호엔잘츠부르크 성 등 대부분의 관광지가 있구요, 여기 모짜르트 광장에서 요기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념품도 있구요. 저희는 모짜르트 초콜렛을 샀는데 너무 맛있써요 ㅠㅠ

 

- 광장 내에서 굉장히 큰 체스 판으로 체스를 두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볼 수 이었습니다. 순간 상상한게 우리나라 장기를 이렇게 큰 판에서 둔다면 어떤 광경일까 하는 상상이 들더라구요^^

 

 

미라벨 정원[미라벨 궁전]

 

미라벨 궁전(독일어: Schloss Mirabell)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궁전으로, 1606년 볼프 디트리히 폰 라이테나우에 의해 지어졌다. 궁전 앞에는 정원이 있는데, 이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Do-Re-Mi〉를 부를때 배경으로 등장한 곳이다.[출처 : 위키백과 미라벨 궁전]

 

- 잘츠부르크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한 미라벨 정원입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저희는 일정이 빡빡하여 저녁이 다되서야 방문할 수 있었네요.

 

- 다행스럽게도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둘러보는데 무리가 없을 만큼의 불빛을 비춰주고 있었답니다.

 

동유럽 오스트리아를 다녀온지 2년이 지난 후에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막상 갔을 당시 보다 더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좀 더 보고 올걸, 좀더 관광지의 역사를 알고 둘러볼 껄 하는 아쉬움이요.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코로나 끝나고^^) 이 관광지들의 역사를 미리 학습하고 돌아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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