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 꼬리에꼬리를무는 그날이야기2 - 필리핀납치사건.

취미/리뷰|2021. 7. 28. 13:41

꼬꼬무 - 꼬리에꼬리를무는 그날이야기2 - 필리핀납치사건.

* 이번 포스팅은 절대 잊지 않으려고 방송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제가 오늘 작성하려고 하는 꼬꼬무 시즌2 17회 이야기는 그동안 방송된 이야기 중 출연진들이 가장 많은 욕이 나왔던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저도 보면서 정말 분노가 치밀어오르더라구요.. 2021년 7월 1일 방송된 꼬꼬무 이야기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도 방송되기도 했던 '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필리핀은 섬이 7천개라 범죄자들이 도피하기 좋은 나라라고 하네요. 여권 위조해서 이리저리 섬따라 도망다니면 경찰도 잡기 어렵다고 하는데...필리핀은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이 애기들으니 가기가 두려워 집니다. 먼저 범인들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필리핀 납치단체


납치 단체 두목 '최세용' / 부두목 '김종석' / 행동대장 김성곤입니다.
이렇게 3명이 핵심 피의자이구요!

이 3명 핵심쓰레기는 필리핀으로 가기전에 안양 환전소에 침입하여 여직원을 살해하고 현금 1억원을 갈취한 사건의 범인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필리핀으로 도주하여 한인 납치사건을 기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단체에는 '뚱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더 한 명 더 있습니다.

 

홍석동씨가 있는 위치


알려진 바로는 총 4명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필리핀에서 맥주 한잔 하자는 등  친근함으로 다가가 한인 여행객을 납치하는 단체의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는 2013년 10월, 부산경찰청에 편지 한통이 도착합니다. 봉투 안에는 의문의 약도가 들어있었는데요!

 

뚱이라는 사람이 찍힌 CCTV


그 목적지를 알리는 약도 그림에는 '홍'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었습니다. 그 의문의 표식은 바로.. 2년전 필리핀 여행 중에 실종된 30대 남성 홍석동씨의 시신이 그곳에 묻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약도에 따라 직접 가서 따라가보니 실제로 그림속의 목적지가 눈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약도 그림에 따르면 홍씨의 시신이 묻혀있다는 곳은 한 가정집의 거실 아래였고,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손발이 꽁꽁 묶여있고 얼굴은 두건으로 싸인백골 시신이 드러났습니다.. 이분이 바로 홍석동씨였습니다..근데 이시키들은 필리핀이나 태국에서 범죄를 지어서 그 나라 감옥에 있다는 이유로 한국으로 송환이 안되네요..그나마 범죄인 인도조약으로 임시 송환되서 국내에서 조사받고 무기징역받았는데 최세영이는 다시 돌아가야한데요..

 

범죄인 인도조약 개정이 필요합니다.


이 범죄인 인도조약좀 어여 개정하세요. 그리고 방송말미에 이 쓰레기들에 의해 희상된 윤철완씨도 소개가 되는데요 이 쓰레기들이... 어여 돌아와야 합니다. 이 범죄자들 꼭 국내에서 하나하나 최면수사든 해서 어떻해든 조사해야 해요..남은 가족들 보면서 한참을..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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