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제품 비교 - 100억 지큐랩 vs 10억 랏토핏

취미/건강|2020. 5. 7. 10:59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전 평소 장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불가리스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산균 음료를 자주 먹었고 커서도 비피더스 유산균 음료를 꾸준이 먹었는데 이유는 장이 좋지 않아서죠. 유산균 음료를 많이 마신다고 장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거나 하진 않는거 같습니다만 안마시는거 보다는 마시는게 장이 편안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 유산균 음료가 가격이 결코 싸지 않아서 매일 먹는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사무실에 요구르트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가끔 사먹기는 하는데 개당 2~3천원은 저같은 월급쟁이에게 부담이...

그래서 알아본게 유산균 약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유산균 종류도 모르고 몇억개(?) 이렇게 있는 차이도 모르고 사서 먹다가 두종류정도 먹어보니 내용물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유산균 제품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고 제가 다년간 먹어본 두제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다 다르더라구요.

 

 

▶ 10억 유산균 랏토핏!

 

제가 처음 접한 유산균 제품은 락토핏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처음 접한 이유는 특별히 없고 체험단 이벤트를 신청해서 받아본게 이유였죠.

 

먼저 락토핏은 먹기 정말 편했습니다. 가루로 되어 있는 분말형태의 유산균이면서 맛도 달달한 맛이 있어 물없이 삼키기에도 편하죠. 개인적으로는 알약보다는 이런 분말이 저한테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020년 기준으로 50포 기준으로 인터넷에서 1만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하루에 1포 먹는다고 가정하면 한 두달 먹는 유산균에 만원이면 가격도 괜찮은 편이죠.

 

▶ 무려 100억 유산균 지큐랩!

 

락토핏에서 현재는 지큐랩으로 바꿧습니다. 바꾸게 된 이유는 유산균 수 때문인데, 락토핏은 10억 유산균이면 지큐랩은 10배인 100억 유산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장속에는 몇 조의 유해균, 유익균이 있는데 점점 성인이 될 수록 유해균의 수가 증가하고 유익균의 수가 감소하여 많은 양의 유산균을 먹어주는게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지큐랩은 2020년 5월 인터넷 판매가 기준 60일 한통이 32,000원으로 판매하네요. 락토핏보다는 가격이 좀 나가지만 한번 100억 유산균을 먹어보고 있습니다.

 

다만, 지큐랩은 알약 형태로 분말인 락토핏보다는 먹는게 조금(?) 불편하지만 큰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알약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 제가 조금 공부한 유산균에 대한 지식 + 경험 몇개 공유해 볼께요.

 

▶ 유산균은 공복에 먹는게 좋다?

 

비타민을 공복에 먹는게 좋다는 애기도 있고 식후에 먹는게 좋다는 애기 등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정확히 언제 먹는게 제일 좋다는 정말 다 다른거 같습니다만, 유산균은 공복에 먹고 식사를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생유산균 락토핏을 처음 먹을 때 식후에도 먹어보고 식전에도 먹어보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먹어보기도 하였는데, 신호(?)가 와서 장을 편하게 하는 편은 공복에 먹는 편이었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락토핏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있고, 지큐랩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 및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명확히 유산균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없어서 헷갈릴 수 있지만 이해하기 쉽게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산균이라고 보면 될 것같고, 락토핏에 있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런 유산균이 오래오래 살수 있도록 먹이 역할을 하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럼 지큐랩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왜 없냐??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으나..프리바이오틱스가 궅이 없어도 프로바이오틱스 수에서 굉장히 많은 수를 공급해주는 배제하고 아연이나 셀레늄과 같은 영양분을 포함시킨게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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