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진찍기 좋은 국내 여행지 3곳 소개

취미/국내여행|2020. 9. 25. 10:41

 

 

"사진찍기 좋은 국내의 여행지 소개.

 

연세대학교,남이섬,하동십리벚꽃길"


연세대 가을 단풍

 

연세대 가을사진 - 연세대 단풍나무 사진 모음(2019년)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한참 공부하더 기술사 수업때문에 매주 토요일 다녀왔던 연세대의 가을 단풍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연세대를 기술사 공부때문에 태어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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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한참 단풍이 물들어 가는 계절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 기억에 연세대의 단풍은 정말 화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풍나무수도 많았고 단풍도 이쁘게 잘들어 교내를 걸으며 단풍구경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진만 연신 찍다가 오후 수업에 지각한 적도 있네요.

 

도로 양옆으로 나있는 단풍나무의 단풍이 마치 어느 거대한 성의 입구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단풍은 구경하는 것 자체로도 하나의 힐링이 되네요.

 

연세대의 단풍을 보시려면 연세대 정문에서 조금더 산쪽으로 올라가면 많은 단풍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시작되는 풍경이 아니기에 조금 걸으면서 위로 올라가세요.

 

저 말고도 교내 단풍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사진에는 가능한 피해를 안드리려 사람들이 업을 때 재빠르게 한장한장 찍었습니다. 사실 찍은 사진은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사진들보다 더 많지만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들만 몇장 추려서 올리고 있습니다.

 



연세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 분들, 그리고 근처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교대에 들러 멋진 단풍구경을 만끽하고 있더라구요. 연세대 건물 뒷쪽으로 산에 올라가는 입구가 나 있어서 등산하고 이쪽으로 하산해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남이섬 가을 여행

 

남이섬 관광 안내 - 당일치기 전체 섬 투어 코스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오늘은 작년(2019년)에 가족 여행으로 다녀왓던 남이섬의 전체 적인 관광 코스를 배 내리는곳 부터 시작해서 한바퀴 쓱 도는 일정으로 사진과 함께 설명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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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이섬이라는 곳이 지리적으로 먼 곳이 아니라(경기도 가평군 내) 서울에서도 1시간 거리로 특별한 때가 아니더라도 지리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작년 가족여행은 남이섬 내 정관루라는 소형 호텔에서 묶는 일정이라 더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남이섬을 한바퀴 돌면서 느낀것은 보이는게 다가 아닌 섬이었다는 것입니다. 항상 배 내리는 곳 기준으로 얼마 안돌아다녀 봤으나 선착장 기준 동쪽 끝, 북쪽 끝, 서쪽 끝(선착장이 남쪽 중간 쯤에 있거든요) 모두 장관이었고 제 경험 상 새로운 남이섬이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특히 동쪽 끝에 다다르는 지점에 이런 멋진 사진 핫 스팟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한게 쾌거였네요. 남이섬 동쪽끝에 가보면 작은 의자가 하나 있는데 여기에 않아 여유로이 강을 쭉 보며 잠시 명상에 잠기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흥미로왔던 점은 동, 서, 남, 북 어느 지역을 가도 항상 새로운 단풍과 새로운 나무, 새로운 풍경이 저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는 사실이었죠.

 


가평 남이섬에 들어가는 배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 13,000원 / 특별우대 10,000원 / 주차료 7,000원 / 우대 10,000원 / 짚와이어 44,000원

 

신기하게도 이제 남이섬 입구에서 배를 타지 않고 짚와이어를 통해 남이섬 안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건데요. 남이섬 입구에서부터 5분정도 타고 굉장히 높은 곳에서 날아서 가는 기분으로 짚와이어를 이용한답니다.

 

 

하동 십리 벚꽃길

 

벚꽃 축제 여행 - 경남 하동십리 벚꽃길 / 내년엔 꼭 다시 가자!

안녕하세요 매월 월급날을 기다리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오늘 이번시간에는 작년에 처음으로 다녀와 봤던 하동십리단길 벚꽃길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사실 작년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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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십리 벗꽃길은 인기아이돌 워너원의 멤버 몇명이 다녀오는것을 방송에서 보여준 후 와이프가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무려 6시간이 걸리지만 새벽 일찍 출발하여 부랴부랴 간 곳인데요.

 


낮에 가서 구경해도 이뻤을 테니 밤에 도착한걸 유독 아쉬워 하는 와이프를 보고 꼭 올해 실수없이 낮에 도착해서 벚꽃을 볼 수 있도록 해야 겠다! 고 생각했지만...내년을 다시 기약해야 겠네요.

 


가는 길에 길게 늘어져 있는 벚꽃길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다시금 정리하면서 보니 눈에 담는것과 사진으로 보는것에 차이가 있네요.

 

아무쪼록 내년에는 꼭 이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금 낮에 하동십리 벚꽃길 사진을 감상하면서 찍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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