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괌 관광지 사진 몇장 공유!

취미/사진|2020. 5. 25. 09:10

2019년도에 처음으로 괌을 다녀와 봤습니다. 대표적인 휴양지라는 여행지에 걸맞은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당시 제가 묶었던 호텔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얏트호텔이었습니다. 위사진은 하얏트 호텔에서 찍어본 수영장 뷰 사진이구요.

사진으로 정리해보니 다시금 꼭 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어서 이 코로나가 종식되어 방문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합니다.

 

 

 

 

 

 

 

2019년 10월초에 갔는데 날씨가 매일이 너무 좋았습니다. 날이 맑은 날에도 가끔씩 소나기성으로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 현지인분들은 개의치 않고 비를 맞으며 장사를 하시더라구요.

 

 

 

 
하얏트 호텔에 묶으면서 근처 한인분이 운영하시는 린든크른즈를 타고 야생의 돌고래를 보러갔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바다색이 하늘색과 닮아서 정말 맑고 아름다웠습니다.

저희는 레포츠를 즐기러 괌에 간거는 아니고 휴양이 목적이라 스쿠버다이빙 같은건 따로하지는 않았지만 스노쿨링이랑 야생돌고래는 보고싶어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곳을 알아보고 이용하였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용한 린든 크루즈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www.lindencruise.co.kr

 

괌 린든 돌핀크루즈 한인운영

한인운영 괌 돌핀크루즈, 가족자유여행, 신혼여행, 태교여행, 액티비티, 스노쿨링

www.lindencruise.co.kr

 

 

 

 

 

돌고래를 보러 선착장에 이동해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이미 여러 요트가 스노쿨링과 같은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요트와 하늘, 그리고 바다를 한컷으로 사진에 담아보니 정말 멋지더라구요.

 

날이 너무 좋아 맑은 바다에서 본 야생 돌고래 입니다. 저희 배를 따라 계속 오더라구요. 한두마리가 아닌 열마리 정도는 저희를 위해 따라와 준거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괌에 방문하면 많은 분들이 꼭 방문하시는 사랑의 절벽이라는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상당히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물이 너무 맑아 물 아래 바닥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이런 애메랄드 빛 바다를 본것도, 이렇게 말고 투명한 바다를 직접 구경해본것도 저희나라 제주도에서 본 이후 오랜만에 보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소라게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누군가 키우는 소라게를 본적은 있어도 이렇게 살아있는 야생의 소라게를 직접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소라게는 야간에 괌 해변가를 거닐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해변에 가로등과 같은 불빛이 없어 해변을 거닐려면 랜턴과 같은 불빛이 필요합니다.

해변에는 이런 소라게도 많고 꽃게도 있으면 바닷가 근처서 물고기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잘 관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큰 힐링을 하고 온 관광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날씨도 좋고 경관도 깔끔하여 한편의 자연을 보고 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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