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사진찍기 좋은 국내 명소 3군데 추천

취미/국내여행|2020. 10. 1. 11:31

 

"가을에 특히 사진이 잘나오는 사진 명소입니다."


남이섬

 

남이섬 관광 안내 - 당일치기 전체 섬 투어 코스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오늘은 작년(2019년)에 가족 여행으로 다녀왓던 남이섬의 전체 적인 관광 코스를 배 내리는곳 부터 시작해서 한바퀴 쓱 도는 일정으로 사진과 함께 설명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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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이섬이라는 곳이 지리적으로 먼 곳이 아니라(경기도 가평군 내) 서울에서도 1시간 거리로 특별한 때가 아니더라도 지리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작년 가족여행은 남이섬 내 정관루라는 소형 호텔에서 묶는 일정이라 더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남이섬

남이섬(南怡ー)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는 섬이다. 남이 장군의 묘역이 있는 문화유적지이자 관광휴양지로 개발된 곳으로서 2016년 현재 세계 122개국으로부터 13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포함, 연간 총 33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속해 있고 길은 경기도 가평군으로 통한다. 둘레가 약 5km로 작은 섬이지만 1960년대부터 나들이터로 이름을 떨쳤다. 현대에는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가평역에서 남이섬으로 바로 통한다. 한편 2010년 12월 세계에서 14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친화공원(Unicef Child Friendly Park)에 선정되었다.[출처 : 위키백과]

 

 


특히 남이섬에 가면 항상 배시간이나 여러 상황으로 여유있게 관광해 본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 이때에는 굉장히 편안하게 걷기도 하고, 중간중간 맛난것을 먹기도 하고, 보트도 타고, 전동 퀵보드도 타면서 한바퀴를 쓱 돌아본거 같아요.

 

 

남이섬을 한바퀴 돌면서 느낀것은 보이는게 다가 아닌 섬이었다는 것입니다. 항상 배 내리는 곳 기준으로 얼마 안돌아다녀 봤으나 선착장 기준 동쪽 끝, 북쪽 끝, 서쪽 끝(선착장이 남쪽 중간 쯤에 있거든요) 모두 장관이었고 제 경험 상 새로운 남이섬이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연세대학교

 

연세대 가을사진 - 연세대 단풍나무 사진 모음(2019년)

안녕하세요 직장인 블로거 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한참 공부하더 기술사 수업때문에 매주 토요일 다녀왔던 연세대의 가을 단풍 사진을 올리려 합니다. 연세대를 기술사 공부때문에 태어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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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양옆으로 나있는 단풍나무의 단풍이 마치 어느 거대한 성의 입구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단풍은 구경하는 것 자체로도 하나의 힐링이 되네요.

 

연세대의 단풍을 보시려면 연세대 정문에서 조금더 산쪽으로 올라가면 많은 단풍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시작되는 풍경이 아니기에 조금 걸으면서 위로 올라가세요.

 


저 말고도 교내 단풍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사진에는 가능한 피해를 안드리려 사람들이 업을 때 재빠르게 한장한장 찍었습니다. 사실 찍은 사진은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사진들보다 더 많지만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들만 몇장 추려서 올리고 있습니다.

 



연세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 분들, 그리고 근처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교대에 들러 멋진 단풍구경을 만끽하고 있더라구요. 연세대 건물 뒷쪽으로 산에 올라가는 입구가 나 있어서 등산하고 이쪽으로 하산해서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강자전거도로

 

자전거 여행 - 여의도 한강 자전거 도로 근처 꽃 사진(2019년 사진)

벌써 2020년 여름이 다와가고 있네요. 아니 벌써 여름입니다. 날씨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네요. 올해는 작년만큼 안더웠으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이 계속 더워질 것 같습니다. 저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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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코스모스가 꽤 많이 있지요? 저도 저렇게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를 직접 본게 오랜만이라 원래 두시간 정도(왕복)코스를 사진찍고 꽃구경하는 시간 덕분(?)에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길을 가다 정말 특이하고 처음 봤지만 색이 아름답고 모양이 너무 이뻐 저의 눈길을 단번에 끈 꽃입니다. 정확히 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꽃이지만 마치 보라색 안개처럼 보이더라구요.

보라색 안개꽃을 더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보라색을 띄는 부분이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았지만 무수히 많은 잎들이 모여 이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보니 저도 나름 무식(?)하네요. 꽃은 정말 아름다워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정작 어떤 꽃인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이름모를 노란색 꽃은 향까지 좋은 내음이 나더라구요.

 



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꽃처럼 보였습니다. 꼿꼿이 우직하게 서서 아름다움을 뽑내는 거 같네요. 꼭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 보고 가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구간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한컷 더 찍어 보았습니다. 이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도 많은 분들이 사진찍기에 바쁘더라구요.

이제 한강을 끼는 여의도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였습니다. 여의도 자전거 도로를 끼고는 무수히 많은 코스모스 꽃밭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꽃밭에는 이미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러 가족단위의 나들이 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초가 정자가 서울이 아닌 도심 속 시골의 정경을 제공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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