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미식로드'사업으로 본 빅데이터 분석 방향!

IT/빅데이터|2020. 9. 19. 14:10

 

'SKT에서 티뱁 미식로드라는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최근 SKT에서 꽤 재밌는 서비스를 하나 오픈했습니다. 이 서비스의 이름은 '티맵 미식로드'라는 서비스로 몇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적절한 맛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티맵 미식로드

 

- 에스케이텔레콤(SKT)에서 내놓은 서비스로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T)맵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맛집을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심플합니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고 성별과 나이를 입력한 후 원하는 조건(최근 뜨는 맛집인지 등)만 설정하면 연관된 맛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지요.

 

 

제가 이번에 애기하려는 건 단순히 '티맵 미식로드' 서비스의 소개나 사용 방법이 아닙니다. 또다른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의 소개와 관련있죠. 

 

 

 

 

위 서비스와 관련한 데이터는 SKT의 티맵 빅데이터입니다.

 

SKT는 이런 빅데이터를 자사에서만 사용하지 않고 누구나 열람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진즉에 빅데이터 허브라는 사이트로 공개하고 있었죠.

 

 

 

▶ SKT 빅데이터 허브(Big Data Hub)

 

2013년 10월 민간에 빅데이터 개방·제공하는 '빅데이터 허브'를 SKT에서 오픈하였습니다.

 

제공하는 데이터는 로밍 사용 데이터, 인구 인동 데이터 등 SKT 가입자 기반의 휴대폰 사용 데이터 등이나 위 티맵 미식로드에서 사용한 자사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인 티맵과 관련한 빅데이터입니다.

 

 

저도 이번에 티맵이라는 빅데이터 서비스와 관련한 기사를 보면서 흥미를 가지다 보니 이렇게 이미 SKT에서 너무나 멋진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마 제가 지금 계속 이용하고 있는 파이썬을 이용해서 이 티맵이나 SKT 휴대폰 데이터도 충분히 재미있게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관심있는 것은 단순 분석이 아닙니다. 티맵 미식로드와 같은 서비스를 최종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결국 데이터가 있어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분석할지가 나와야 하는데 미식로드는 또하나의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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