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고 갈 체코 1박 2일 여행코스 정리.

 

 

 

정말 2020년은 최악인거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갈수 있는 관광지도 없고 해외 50개국을 꼭 죽기전에 돌아다녀보겠다는 저만의 버킷리스트도 무너지고 있네요. 특히 언제 종식될런지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 더 화가 나는거 같습니다. 

 

이런 화나는 심정을 억누르고자 오늘은 2018년도에 다녀온 체코 여행지를 정리해 보려고 해요. 체코는 실제로 2박3일 있었으나 1박2일으로도 갈 수 있어 보여 1박2일 관광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체코 여행 1일차 코스 

 

여행 코스 : 프라하 성 -> 카를루프 브리지 -> 프라하 올드타운 스퀘어 -> 하벨시장 -> 성바츨라프 동상 -> 화약탑 -> 레넌 벽

 

동유럽 여행기 - 체코 프라하 주요 관광지 정리

 

 

 

 

 

우선 체코의 대표적인 관광지 체코 프라하 성입니다. 무조건 먼저 일찍가세요. 사람 무진장 많아 집니다.

 

1) 체코 프라하 성
프라하 성(체코어: Pražský hrad 프라슈스키 흐라트)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초기 역사부터 존재해 왔으며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이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으며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프라하 성은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옛성이다. 길이는 약 570 미터, 폭은 약 130 미터에 달한다. 프라하 성은 체코의 주요 관광명소 중 하나로 매년 약 18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출처 : 위키백과]

 

 

 

 

 

체코 프라하성을 보고 다시 도심으로 올때 이 카를루프 브리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하성갈때는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시고 내려올 때는 걸어 내려오면서 이 카를루프 다리를 이용해 보세요.

 

2) 카를루프 브리지(카를루프 다리) 다양한 예술가들이 본인만의 작품이나 예술 행위를 하는 카를루프 브리지는 브리지 끝에서 끝까지 천천히 걸으며 체코의 예술을 눈과 귀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낭만의 다리입니다.

 

그리고 카를루프 브리즈를 조금 지나면 프라하 천문 시계도 볼수 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뒤적뒤적했는데 안보이니 원..프라하 천문시계는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시례라고 합니다. 특히, 오래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잘 작동된다고하네요~

 

 

 

 

 

3) 프라하 올드 타운 스퀘어(프라하 구시가 광장)

광장의 주변부는 다양한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있다. 특히, 틴 성모 마리아 교회는 14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교회로 구시가 광장의 주요 교회 중 하나이다.

교회의 탑의 높이는 80m다. 성 니콜라스 성당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역시 구시가 광장에 위치해있다. 프라하 오를로이(체코어: Pražský orloj)는 중세시대 때 프라하 구시청사에 세워진 천문시계이다.

이 시계는 1410년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천문 시계이자, 현재까지 작동하는 천문시계 중에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구시청사의 탑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어 있으며, 구시가 광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출처: 위키백과]

 

 

 

 

위에 보이는 곳은 그 유명한 체코 4)하벨 시장입니다. 예전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채소와 과일 위주로 판매하였다고 하는데 관광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기념품을 꽤 많이 판매하더라구요. 특히 상인분들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끌려고 하는지 여러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꽤 재밌는 풍경입니다. 참고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다음으로 볼 관광지는 5)성 바츨라프 동상입니다.  하벨 시장 근처에 있어서 가기도 편하지만 동상 근처로 여러 레스토랑들이 줄서 있으니 점심이나 저녁 식사하러 가기도 좋습니다. 동상 자체는 크게 오래 볼만한 요소는 없으나 동상 주위 공원이 꽤 커 맛있는 식사와 산책을 즐길 수 있지요.

 

 

6)화약탑
화약탑은 체코 프라하의 성문이자 탑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나눈다. 얀 후스의 종교개혁 시대에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는 8개의 탑 가운데 하나다. 1757년 프러시아가 프라하를 포위하여 공격할 때 크게 파괴되었고, 후에 오늘날의 유사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18세기초 이 탑안에 화약을 넣어두었다고 하여 화약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탑의 오른편에 구시가의 왕의 궁전이 있는데 이 곳은 후스주의 최초이자 최후의 왕 이르지 스 포데브라트가 거주했던 궁전으로, 후스는 이 곳에서 자신이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증거를 제시하라는 성명서를 붙여 유명해졌다.[출처 : 위키백과]

 

 

 

화약탑을 보았다면 그 다음으로 유명한 7)레넌벽을 보아야 지요. 레넌벽은 체코가 공산 정권시절에 그 유명한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멤버 중 한명인 존 레넌이 벽에 민주화를 요구하는 내용의 구호를 적으면서 저항하는 것에 발단이 된 유명화 벽입니다.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의 No1. 방문지가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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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여행 2일차 - 체스키크롬루프

 

여행 코스 : 자메츠카 정원 -> 망토다리 - > 체스키 크롬로프 성

 

동유럽 여행기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관광코스 안내

 

 

 

 

 

자메츠카 정원

17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조성된 체스키 크룸로프 성의 정원이다. 넓은 정원에 화단과 분수, 조각상이 섬세하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며 깔끔하게 관리된 정원을 따라 걸으면서 산책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마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쌍둥이 나무'라고 불리는 두 개의 큰 나무와 웅장한 성을 배경으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포토 스팟으로도 각광받는다.[출처: 위키백과]

 

 

 

 

망토 다리

체스키 크룸로프 서의 입구이자 경사진 성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다리. 과거 성을 보호하기 위한 요새 역할을 한 곳으로, 15세기에 목조 다리로 지어졌으나 재건을 통해 석조 기둥위에 3층의 규모 아치를 덮은 것에서 망토 다리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다리는 현재 성 안의 바로크식 극장과 정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출처 : 위키백과]

 

 

 

 

 

체스키 크롬로프 성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도시의 규모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프라하의 흐라드차니 다음으로 체코공화국에서 두번째로 성 규모가 크다. 성 내에는 로코코 양식의 정원이 있으며, 성이 지어진 거대한 바위 사이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다. 정원은 반세기가량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다가, 세계기념물기금(WMF)이 선정한 1996년 세계기념물감시 대상에 선정됐다. 이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의 후원 아래 정원의 분수가 복구됐고, 재가동 되고 있다.[출처 : 위키백과]